
완독 - 26.09.03
가볍게 볼라고 짧은거 골랐는데 현생이 너무 바빠서 찔끔찔끔 보느라 오래 걸렸다.
일단... 줄거리에 써있는대로 지구에 게이트가 열리고, 헌터가 있고 어쩌고 하는 헌터물인줄 알았으나
마지막까지 버티던 헌터인 주인공이 죽게 되었는데
갑자기 종족신들이라며 지구에 쳐들어온 이세계의 종족신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끌려가게 된다.
여기서부터 좀.. 희안한게
주인공이 간 곳에는 본인 포함 전 세계의 9명 헌터가 있었고, 그들은 각자 헌터 능력을 갈고닦아
1위부터 9위까지라는 설정인데
종족신들이 이 헌터들을 모은 이유는 자기네 세계에 환생시키기 위해서란다. 이유는 소설 내에서 차차 밝혀지는데
문제는 자잘자잘하게 설정을 자꾸 뒤집어서 얘기하는게 눈에 보인다는거다.
거기에 문단끊기, 대화체 때문에 중도하차 하고 싶었으나 그래도 꾸역꾸역 봤다.
그리고 가장 이해가 안가는게 결국 마지막까지 남아서 지구를 멸망시킨건 인류 라면서 헌터들이 선택한건
드래곤 오크 언데드 데몬 등 각각 다른 종족들. 거기에 엘프도 최하순위인데다..
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이게 결국 종족 게임이 된다는걸 얘기하지도 않은 초반 시점에서
헌터들이 각 종족들을 골랐다는게 이미 종족 게임이 되는걸 알고 있었다는 시점으로 얘기하는거다.
이런게 바로 작가의 설정 붕괴 라는거지. 어줍잖게 세계관 짜내서 글을 쓴대다가
작가도 작가의말에 쓴것처럼 제대로 쓰지 않아서 플롯이니 어쩌구저쩌구 했으니.
이런 부분이 보완만 잘 된 상태로 나왔다면.. 적어도 200회는 넘길 분량이 됐을건데 아깝다.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4점.
'소설 > 5점미만별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9퓨전판타지] 19금 떡타지의 주인공 친구가 되었다 - 스투피르 (1) | 2026.08.23 |
|---|---|
| [퓨전판타지] 랭커님 자폭하신다 - TLT (0) | 2026.08.05 |
| [19현대소설] 내 아내는 비서입니다 - 필펜 (0) | 2026.08.05 |
| [19퓨전판타지] 공략법이 있으니 두렵지 않아 - Tulsa (0) | 2026.08.01 |
| [현대판타지] 톱스타 클라쓰! - 꿈설 (0) | 2026.07.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