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 - 안함
사실 처음 봤을때만 해도 이 카테고리에 있을 소설이 아니었다.
뭐 판타지세계로 환생했고, 그런거야 흔하다. 하렘물도 흔하다.
근데 그걸 어떻게 진행하냐 등등 필력문제인데 그건 재밌었기 때문에 최소 5점 이상각이다, 생각했는데
하... 뒤로 갈수록 필력이 오히려 떨어지는 수준?
심지어 작가가 바뀐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왜냐하면 초반에는 대화체도 별로 안나왔고 조사 어미가 매끄러웠는데
뒤로갈수록 뻑하면 대화체에 ~다, ~가 하면서 초딩 문체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다.
거기에 ~~때문. ~~다. 하면서 대체 누구한테 설명하면서 말을 하는건지...
이게 소설 내에서 시점을 제대로 못 잡아서 생기는 문체 오류 같은건데 참...
그래서 잘 보다가 중도 하차. 다시 보고 싶지도 않고, 누구에게 추천하기도 부끄럽다.
다른 19소설 처럼 과한 씬이 안나오는건 좋았지만 결국 소설이란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재미를 반감도 아니고 망치는 수준인 문체라서.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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