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다양하고, 보다 깊게 :: '퓨전무협' 태그의 글 목록

728x90

완독 - 24.03.05

 

음... 스토리는 좋다.

 

내가 나이를 먹어서 감수성이 많아진건진 모르겠지만

 

모종의 이유로 주인공이 되살아나고, 그 사이 몰락한 곤륜파를 바라보며 

 

어쩌고저쩌고 하는 스토리에 따라서 재밌게도 보고 했는데

 

꼭 그때마다 지문으로 설명하고 대화체 생각체로 잇는 이 병x같은 필력이 계속 걸린다.

 

이건 습관이 아니라 필력의 문제다. 그렇게 안하면 스토리 전개를 못 하는 거니까.

 

네이버 별점 8.4라면 내가 성격이 더러워서 걸리적 거리는거인거 같긴 한데

 

내 티스토리에 내가 본 소설의 평을 남기는거니 내 느낌으로 말하는게 맞지.

 

그리고 뭐랄까 실력의 고하 여부를 알아보기 어렵다고 해야되나

 

장문인 급 끼리도 실력의 차이가 생기는건 어찌보면 당연하긴 한데

 

주인공이 스토리에 따라서 바로 한두장 전에 어쩌고저쩌고 실력을 발휘해서 어떤 놈을 물리침.

 

그러고 바로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그 실력이 아닌 낮은 급의 실력밖에 안나옴. 

 

그리고 정식으로 배우지도 않고 그냥 주인공이 몇 수 정도의 실력만 보여줬는데

 

마지막 장문인의 손자가 강호십대고수 급의 실력을 보여주는게 말이 되나.. 아무리 천재라지만

 

주인공 처럼 이 소설의 근간을 관통하는 검해 라는걸 이은것도 아닌데... 

 

이런 사소한 미스가 좀 많은 소설이다. 남들이 볼 땐 이게 미스라고 안보일지언정 내가볼 땐 충분히 미스다.

 

그래도 스토리는 좋기 때문에 끝까지 꾸역꾸역 다 봤다.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5.0 

728x90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안함

 

아... 표지보고 거르는건 역시 과학인가.

 

내용은 흔한 회귀물이다. 문제는 너무 흔하디 흔하게 썼다는거.

 

거기에 문맥에 맞지 않는 어미 활용과 조사의 오타...

 

내용이 너무 흔해서 굳이 보고 싶진 않다.

 

별점은 10점 만점에 2점. 나중에 진짜진짜 볼거 없는 사람들은 봐도 무방할듯.

728x90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22.02.26

 

처음엔 안그러다가 뒤로 갈수록 중국 무협소설의 대가, '김용' 님의 녹정기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다만, 완성도는 당연히 더 낮은? 그런 수준.

 

점점 필력이 딸려서 중딩 수준의 문체가 보이기도 하고...

 

그래도 다른 쓰레기 소설 보다는 나은 문체. 지문으로 설명하고 대화,생각 으로 잇는 희대의 병x문체는 아닌게 다행.

 

그래서 그나마 봄.

 

일단 스토리 줄거리야 위에 사진에 나와있듯이 가는건데

 

으음... 소설이 그렇게 옛날것도 아닌데 희안하게 고구마 답답이 수준으로 캐릭터 설정을 해놨다.

 

진짜 옛날 무협에 이런 캐릭터들 많았는데.

 

별점은 10점 만점에 4점.

728x90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22.1.25

 

뭐 무협 세계에서 환생하는 소설이 없었던건 아니니까 새삼스럽진 않은데

 

간만에 무협이 보고 싶어서 꾸역꾸역 본 소설.

 

내가 딱 싫어하는 문체라서 그냥 때려칠려다가.. 그냥 봄. 

 

다행히 작가가 필력이 아예 나쁜편은 아니라서 그럭저럭 볼만했다.

 

다만 요즘 소설들이 자꾸 조사를 거지같이 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 소설 역시. 

 

그래도 스토리 자체는 볼만해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겨우겨우 5점.

728x90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안함

 

550화 완결이길래 재밌나보다, 싶어서 보는데

 

진짜... 이 쓰레기 새X들이 

 

지문으로 설명하고 생각,대화로 잇는 이 병X같은 문체를 왜이렇게 써대는지 모르겠네.

 

그래도 재밌으니까 550화까지 갔겠지, 버텨보자 하고 봤지만, 도저히 못 보겠다.

 

이런거 상관 없는 사람이라면 봐도 괜찮을거 같아서

 

평점은 10점 만점에 6점.

728x90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21.05.23

 

현대 시대에서 회귀하는게 아닌, 무협 세계관 내에서 주인공이 계속해서 회귀하는 내용.

 

일개 문파의 대제자였던 주인공은 의문의 사건으로 멸문을 당하게 되고, 혼자서 살아남았다가

 

10년뒤 발호한 마교대전에서 문파의 검법을 사용한 마인을 보고 원수를 알게 된다.

 

그대로 달려들었다가 실력이 부족해 죽게되는데, 그 순간 사부님의 유품이었던

 

목걸이에서 빛이 나면서 과거로 회귀한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얘기인데.. 

 

크게 별나지도 않고 나름 술술 읽히는 소설.

 

단 하나의 단점이라고 하면 엔딩 이랄까. 좀 허무하게 나온다. 

 

별점은 10점 만점에 6.3점 정도.

728x90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21.04.18

 

일단 환생 들어가면 퓨전이지 무슨 신무협... 

 

주인공이 짱짱 쎈 소설, 즉 먼치킨 소설을 원한다면 이 소설 추천.

 

날때부터 대요괴였던 주인공은 인간이 되길 희망했고, 그러기 위해 천년의 공덕을 쌓아

 

결국 같은 이름을 가진 인간으로 환생하게 되는데...

 

따로 스포가 필요없을 정도로 스토리가 결국 주인공은 짱짱쎄며 굴곡도 없이

 

그냥 천재라 무공도 뚝딱 만들고 그게 고금제일무공이며 후반부에 쵸큼 고생하기는 하나

 

그 또한 페이지 몇 장 넘기면 끝날 정도로 허무하게 끝남.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력이 나쁜편은 아니기 때문에 술술 읽히는게 장점이라면 장점.

 

킬링타임용 먼치킨 소설을 찾는다면 이 소설을 보길.

 

평점은 별점 10점 만점에 6점 정도.

728x90
Posted by 로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