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다양하고, 보다 깊게 :: '소설' 카테고리의 글 목록

728x90

 

완독 - 안함

 

아직 연재중인 소설이라 완독은 못 했지만, 안할 예정.

 

일단 소설 내용은 재밌다. 괜히 19금 소설중에 유일하게 선호작 4만픽을 달성한게 아니라는건데

 

보는내내 드는 생각이 

 

게임 중 이스 시리즈의 주인공, 아돌을 아는가? 

 

그 아돌이 타락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나온 게임이 란스 라는 19금 게임이다.

 

그리고 창작물 속으로 소설 역시 

 

여러 소설에서 주인공이 하렘물도 있고 사이다 먼치킨도 있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되지 않을까, 조금만 타락하면 이런 짓도 하지 않을까

 

라는걸 그대로 가감없이 써내려간 느낌이다.

 

다들 그런 느낌이라서 픽을 하는건진 모르겠지만.

 

내가 제일 싫어하는 문체이기는 한데 심하지 않다. 보일때마다 짜증이 나긴 하지만.

 

다만... 뭐랄까 19씬이 너무 과하달까. ㅅㅅ를 한번도 못해본 집구석 히키코모리 10덕이 

 

ㅎㅌㅁ로 ㅅㅅ를 배워서 써댄 느낌? 

 

그리고 19씬을 죽어라 쓰기는 하는데, 전혀 나아지지도 않고, 재미도 없다. 

 

오히려 에피소드들이 재밌을 정도. 그냥 일반 소설을 내는게 나을거 같다. 이건 다른 사람들도 평하더라.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6.9점에서 7.4점 왔다갔다. 

728x90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안함

 

하... 스토리는 좋다.

 

전 세계 유일의 차원마법을 각성한 주인공. 하지만 아카데미 생활동안 발휘되지 않다가

 

마지막 시험에서 발현, 그리고서 짱짱맨이 된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게이트가 현세에 왜 열렸으며 등등이 뒤에 나올거 같은데... 뭐 뻔한 스토리. 

 

아이템도 나쁘지 않고, 애초에 이번엔 먼치킨으로 속편한 소설을 볼려고 본거긴 한데

 

그놈의 병x같은 문체... 

 

이게 글 내용을 그대로 쓰면 저작권에 걸릴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한창 전투중에 어쩌고저쩌고 설명하면서 

 

검 끝의 목적지는.

"심장"

 

이지x랄하고 자빠졌네 진짜 전투중에 누구한테 말을 하는건데. 

 

애초에 1인칭 시점으로 쓰는것도 아녔으면서 이게 말이 되는 문맥이냐!

 

네이버 평점이 높은거 보면 재미는 있다는건데 도저히 이 병x신같은 문체를 못 보겠어서 중도하차.

 

별점은 10점 만점에 4점. 볼게 없는 사람들은 봐도 좋다. 내 성질이 이상한거니까.

728x90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안함

 

오랜만에 무협 하나 때리자, 근데 너무 현대식은 별로니 정통에 가까운걸 찾아볼까

 

해서 찾게 된게 파천무극행.

 

일단... 첫 시작은 뭐 흔한 무협처럼 사건이 일어나고, 주인공이 왜 쎄져야 하는지

 

클리세 설명을 잘 하고 있는데... 하. 

 

지금으로부터 한 25년전에 나도 소설이나 써볼까 하고 중학생 때 쓰던 소설 수준의 필력이다.

 

~~다. ~~다. ~~이랬다. ~~했다. ~~하랬다. ~~다다다다

 

아오... 다로 안끝내면 이야기 설명이 안되니? 

 

300화 넘은거 보면 보는 사람들이 재밌다고 한거고, 네이버 별점도 8점인거 보면

 

그냥 내 개인취향 때문에 별로라고 느낀거겠지. 

 

그래서 내 별점은 10점 만점에 2점.

728x90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24.03.24

 

너무 하드한거 말고 라이트하게 보고 싶어서 선택한 소설.

 

나이를 먹긴 먹었나... 뻑하면 눈물이 나오네 

 

부모님건들면 걍 나오는 듯.

 

물리치료사로 일하던 주인공은 따로 센터를 차렸다가 망하고,

 

지나가다가 유성이었나 뭐에 맞고 시스템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그러면서 물리치료사로써의 능력을 더욱 뛰어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하나하나 레벨업 해가면서

 

결국 최고의 물리치료사가 되고, 이쁜 여자와 결혼하게 되고, 앙숙이었던 재벌3세랑도 화해하고

 

하하호호 하게 되는 그런 흔한 이야기. 

 

보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필력도 적당하며, 내용도 적당했기에

 

별점은 10점 만점에 5.5점.

728x90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24.03.05

 

음... 스토리는 좋다.

 

내가 나이를 먹어서 감수성이 많아진건진 모르겠지만

 

모종의 이유로 주인공이 되살아나고, 그 사이 몰락한 곤륜파를 바라보며 

 

어쩌고저쩌고 하는 스토리에 따라서 재밌게도 보고 했는데

 

꼭 그때마다 지문으로 설명하고 대화체 생각체로 잇는 이 병x같은 필력이 계속 걸린다.

 

이건 습관이 아니라 필력의 문제다. 그렇게 안하면 스토리 전개를 못 하는 거니까.

 

네이버 별점 8.4라면 내가 성격이 더러워서 걸리적 거리는거인거 같긴 한데

 

내 티스토리에 내가 본 소설의 평을 남기는거니 내 느낌으로 말하는게 맞지.

 

그리고 뭐랄까 실력의 고하 여부를 알아보기 어렵다고 해야되나

 

장문인 급 끼리도 실력의 차이가 생기는건 어찌보면 당연하긴 한데

 

주인공이 스토리에 따라서 바로 한두장 전에 어쩌고저쩌고 실력을 발휘해서 어떤 놈을 물리침.

 

그러고 바로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그 실력이 아닌 낮은 급의 실력밖에 안나옴. 

 

그리고 정식으로 배우지도 않고 그냥 주인공이 몇 수 정도의 실력만 보여줬는데

 

마지막 장문인의 손자가 강호십대고수 급의 실력을 보여주는게 말이 되나.. 아무리 천재라지만

 

주인공 처럼 이 소설의 근간을 관통하는 검해 라는걸 이은것도 아닌데... 

 

이런 사소한 미스가 좀 많은 소설이다. 남들이 볼 땐 이게 미스라고 안보일지언정 내가볼 땐 충분히 미스다.

 

그래도 스토리는 좋기 때문에 끝까지 꾸역꾸역 다 봤다.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5.0 

728x90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안함

 

으음.. 무협이 땡겨서 볼라고 본건데

 

내가 싫어하는 문체, 되게 얕은 지식, 서투른 필력으로 몇 화 안보고 하차.

 

뭐 킬링타임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괜찮을듯.

 

별점은 10점 만점에 1점.

728x90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안함

 

소설 자체의 문체나 작가의 필력은 나쁘지 않다. 오히려 요즘 나오는 것들 보다는 좋은 수준이다.

 

근데 너무 깊게 파고들은 문학이라고 해야하나... 

 

디테일하게 잡은 역사적인 부분은 일반인 수준에서는 알아먹기 어렵다. 

 

역사덕후라면 좋아할만한데... 그래도 계속 보다가 중도하차. 

 

별점은 10점 만점에 5점. 내가 보기 힘든거지 소설 자체의 완성도는 좋은 편이라.

728x90

'소설 > 5~7점볼만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판타지] 기적의 물리치료사  (0) 2024.03.25
[퓨전무협] 곤륜검해  (1) 2024.03.05
[무협소설] 매화검수  (2) 2023.12.24
[현실판타지] 이과장 생존기  (0) 2023.10.19
[퓨전판타지] 망나니학 개론  (0) 2023.09.20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24.01.27

 

주인공은 현대 세계에서 살아가는데, 죽었고, 판타지 세계로 환생했는데, 역대 최고의 대마법사의 유산을 얻었다.

 

그런데 그 대마법사는 사실 지구의 인물이었고 그래서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만이

 

그 생각을 유추해 유산을 얻은 것. 

 

흠.. 내용이 신박하거나 글을 잘 풀어낸건 아니다.

 

내가 딱 싫어하는 문체로 글을 써댔으니. 

 

무슨 전투중에 상황을 설명하다가 생각도 아니고 대화체로 버서크포션. 이 지x하는게.. 어휴. 

 

200화가 넘은 소설이라 그래도 재미는 있으려나 하고 꾸역꾸역 봤고 한 3주? 4주 걸렸네. 

 

의외로 마무리를 잘 해내서 그 부분에서 점수를 줬다.

 

그래도 별점은 10점 만점에 4점.

728x90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안함

 

와... 내가 나이 먹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소설 내에서 시점 변환이 아주 변화무쌍하다.

 

주인공은 금태양인데 '나는' 이라고 지칭하면서 강혁이라는 인물의 시점이었다가

 

강혁의 여동생 강하늘의 시점이었다가, 또 학교 선생의 시점으로 얘기하고..

 

흔한 회빙환은 아닌거 같아서 볼려고 했더니 너무 심한 시점전환으로 인해 토나올거 같아서

 

바로 하차.

 

별점은 10점 만점에 0.1점.

728x90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23.12.31

 

음, 솔직히 시간여행물에 이런 생각은 다들 해봤을거고

 

그래서 색다르진 않은 내용. 

 

다만 보는데 부담감, 거부감없이 술술 익히는 글이기 때문에 끝까지 볼 만 했다.

 

근데 작가의 버릇인지 스토리를 풀어나가는데 사건 해결할 때 한번에 얘기안하고

 

지켜보면 안다는 말을 매 챕터마다 하니 살짝 피곤해진다.

 

거기에 ?, ! 같은 표현을 너무 과하게 쓰는 느낌. 

 

그래서 소설은 볼만한데 10점 만점에 4.5점 정도.

728x90
Posted by 로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