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 - 안함
고룡생 작가 특징인데,
깊이가 굉장하기 때문에 스타일이 맞다면 더할것없이 재미난 소설이 되지만
안 맞다면 이게 대체 뭔가, 싶을 소설이 된다.
그래서 다른 소설은 진짜 재미나게 봤는데
이번 대자객은 나랑 너무 안 맞다. 대체 무슨 말을 하나 싶기도 하고 한 대사 내에서도 뭔가가 훅훅 지나는 느낌이라.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4.9점. 나랑 안 맞는거지 고룡생 작가가 글을 못 쓰는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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