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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4.03.24

 

너무 하드한거 말고 라이트하게 보고 싶어서 선택한 소설.

 

나이를 먹긴 먹었나... 뻑하면 눈물이 나오네 

 

부모님건들면 걍 나오는 듯.

 

물리치료사로 일하던 주인공은 따로 센터를 차렸다가 망하고,

 

지나가다가 유성이었나 뭐에 맞고 시스템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그러면서 물리치료사로써의 능력을 더욱 뛰어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하나하나 레벨업 해가면서

 

결국 최고의 물리치료사가 되고, 이쁜 여자와 결혼하게 되고, 앙숙이었던 재벌3세랑도 화해하고

 

하하호호 하게 되는 그런 흔한 이야기. 

 

보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필력도 적당하며, 내용도 적당했기에

 

별점은 10점 만점에 5.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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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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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3.12.31

 

음, 솔직히 시간여행물에 이런 생각은 다들 해봤을거고

 

그래서 색다르진 않은 내용. 

 

다만 보는데 부담감, 거부감없이 술술 익히는 글이기 때문에 끝까지 볼 만 했다.

 

근데 작가의 버릇인지 스토리를 풀어나가는데 사건 해결할 때 한번에 얘기안하고

 

지켜보면 안다는 말을 매 챕터마다 하니 살짝 피곤해진다.

 

거기에 ?, ! 같은 표현을 너무 과하게 쓰는 느낌. 

 

그래서 소설은 볼만한데 10점 만점에 4.5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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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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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3.09.13

 

재밌다고 해서 찾아본 소설. 확실히 재미는 있는데 진짜 필력 개판이네.

 

스토리 괜찮고, 개연성 찰지며, 캐릭터성도 명확하게 잡아놔서 안 휘둘리는 소설인데

 

지문+대화, 지문+생각 이 병x같은 문체를 왜 쓰는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어쩌고저쩌고

"알겠지?"

 

이ㅈㄹ하고 있는 문체를 대체 왜 쓰는건지.

 

그리고 먼치킨류까진 아닌데 너무 주인공짱짱맨 이라서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비호감일듯.

 

똑같이 만년동안 밑바닥에서 마왕까지 올라간 적이 나오는데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더 쎄다는건... 좀.

 

그래서 이런 문체만 아니면 좀 더 점수를 줄 수 있을거 같은데

 

별점 10점 만점에 딱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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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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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3.09.01

 

몰랐는데 필로스 작가가 유명했나보다.

 

이런 축구 소설로 많이 썼던거 같은데, 난 처음봐서.

 

애초에 그걸 노리고 쓴건지 모르겠지만 보는내내 FM게임이 떠올랐다.

 

한계치=포텐 등등...

 

주인공이 재벌3세라거나, 망나니였는데 사실 이유가 있었다거나 하는건 많이 보던 클리셰.

 

네이버별점 과 같은 느낌이라서 적당히 볼만한 소설.

 

별점은 10점 만점에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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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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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2.12.31

 

잘 몰랐는데, 이 작가가 아카데미 류의 소설 중 최고봉이라 카더라.

 

인데 사실 이 소설은 현실에서 소설을 쓰는 작가가, 소설 안으로 들어가는 류. 

 

자기가 창조해낸 세계에서, 자기가 그려낸 캐릭터들과 삶을 부대낀다는건 작가들이 가지는

 

하나의 환상 같은 느낌이라서 뻔한 클리셰들이 많은데

 

되도않는 억지 패러디도 없이 술술 읽히는 글을 쓴걸 보면 작가의 필력이 어마어마 한 수준.

 

딱히 깔 부분도 없고, 캐릭터간의 연계성도 좋았으며, 엔딩 후 에필로그 까지 마무리를 깔끔하게 해놔서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는 듯.

 

별점은 10점 만점에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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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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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2.12.10

 

흔한 현대 회귀물.

 

장르는 요리. 회귀 전에도 필사의 노력 끝에 "셰프" 란 최고봉에 오르기 직전이었는데 병 때문에 미각을 잃고

 

어떻게든 되찾아보려 했으나 실패. 한국으로 돌아와 어찌저찌 하다가 회귀하게 되는 주인공.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서 여러 스토리를 겪고 성공한 스타 셰프로 마무리를 한다, 라는 

 

흔하디 흔한 클리셰. 인데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가족에 대한 부분만 나오면 찡하네.. .쩝

 

그 밖에 셰프라는 직업에 있어서 알려주는 것도 많고 요리에 대한 부분도 

 

진심인 부분이 많아서 볼만했던 소설.

 

별점은 10점 만점에 6.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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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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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2.11.25

 

연기는 잘 하는데 아우라가 없어서 엑스트라도 못 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설정인데,

 

뭐 어찌됐든.. 그런 주인공이 이세계 트럭에 치여서 무림인이었던 전생을 기억하게 되고 

 

무공을 통해 아우라를 갖게 돼 배우로써 성공하게 된다는 스토리.

 

겁내 진부함. 읽는데 뭐 질질 끄는건 없어서 볼만은 한데

 

내가 싫어하는 문체에, 기-승-승-결 수준의 스토리라서 

 

진~짜 아무 생각 안하고 봐야 되는 소설. 

 

어쨌든 완독은 했으니 별점은 10점 만점에 5점은 줄만한데 누구에게 추천은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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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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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2.10.22

 

70대에 불패의 신화를 기록하며 검도의 신이 되었던 사람이 죽기 직전,

 

고등학생 시절로 회귀하는 소설.

 

'회귀' 말고는 판타지스러운게 하나도 없을 정도로

 

거의 정통 검도소설에 가깝다.

 

실제로 나같이 1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처음보는 용어도 많을 정도인데

 

초보자들이 알 수 있도록 풀이를 쉽게 해놔서 볼만했다.

 

다만... 아쉬운건 너무 짧다는 점?

 

우리나라나 외국의 검도 유망주 시절 수준만 나오고 성인이 되어서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에필로그에나 잠깐 나오는 수준이라... 

 

그리고 작가가 연애고자인거 같다. 여주가 될법한 캐릭터가 셋 나오는데 썸타는 느낌적인 느낌이 1도 안느껴지니

 

별점은 10점 만점에 6.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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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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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2.10.06

 

전에 '탑 매니지먼트' 라는 소설 쓴 적이 있는데, 딱 그거랑 똑같다.

 

플롯도, 플롯의 위치도 모두 다. 

 

매니저에 대한 소설이 다 그렇다고 치더라도 등장인물의 성격이나 주인공이 성장하는 스토리나

 

판에 박힌듯이 똑같이 쓰면 어떡하나.. 이름만 바뀐 수준.

 

결말도 그저 그런 평범한 수준.

 

별점은 10점 만점에 5점. 그래도 볼 때 시간은 잘 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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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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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흠.. 인기가 많길래 왜 그런가 하고 봤는데, 사실 그렇게까지 막 대단한 소설은 아니었다.

 

그래서 왜 그런고 하고 찾아보니 이 매니지 하는 소설류의 시초 급이라고.

 

그래서 그런가 어쩐지 소설에서 대상으로 보이는 연예인들이 옛날 연예인들이었다.

 

여튼 볼만은 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지금 보자니 어마어마 한 수준은 아니라

 

끝까지 막 기다릴 필요는 없을듯 하여 나온 부분까지만 봄.

 

그래도 볼만은 해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한...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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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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