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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3.12.31
음, 솔직히 시간여행물에 이런 생각은 다들 해봤을거고
그래서 색다르진 않은 내용.
다만 보는데 부담감, 거부감없이 술술 익히는 글이기 때문에 끝까지 볼 만 했다.
근데 작가의 버릇인지 스토리를 풀어나가는데 사건 해결할 때 한번에 얘기안하고
지켜보면 안다는 말을 매 챕터마다 하니 살짝 피곤해진다.
거기에 ?, ! 같은 표현을 너무 과하게 쓰는 느낌.
그래서 소설은 볼만한데 10점 만점에 4.5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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