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다양하고, 보다 깊게 :: '소설/5~7점볼만함'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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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검색하면 다 나오니까 굳이 사진은 안 올리겠다만

 

19웹툰 사이트에도 연재되고 있더라. 내가 본건 소설.

 

그냥 뭐 열심히 살던 주인공이 죽고, 10년전으로 회귀하는데 재벌의 막내아들로 빙의 해

 

말 그대로 하고 싶은대로 산다는 소설이다. 흔한 회빙환인데..

 

그래도 이 소설의 장점은 작가가 tprtm를 안해본건 아닌거 같은게 

 

과한 묘사가 없다. 물론 남자 성기가 어마어마 해지고 그에 따라서 여자가 으아악 하는건 소설적 허용이지.

 

근데 진짜 대화체 미쳐버릴정도로 계속 나온다.

 

거기에 작가가 설명충인건지 뭐만 하면 겁내 설명하고 있고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고

 

또 오타도 간간히 나온다. 괴변 이라니... 궤변이 언제부터 괴물의 변이 됐냐...

 

이런 모든 면을 종합했을 때 그래도 꽤 많이 봤지만 더이상 봐바야 달라질게 없어서 2/3 정도까지만 보고 하차.

 

앞에 얘기한 장점 하나만 가지고 10점 만점에 5점 주겠다. 

 

개tlqkf 거지같은 대화체로 소설을 내내 쓰는거만 보면 1점도 아까운데... 필력 좀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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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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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흠.. 그냥 흔한 회빙환 류 소설.

 

다만 주제가 요리라는게 틀릴 뿐. 간간히 나오는 대화체는 늘 날 성질나게 한다.

 

그래도 스토리를 풀어가거나 떡밥 회수나 그런건 어느정도 선은 지키고 있어서 

 

아예 몹쓸 소설은 아닌듯.

 

저 줄거리 그대로이기 때문에 별다를 특이사항은 없다. 심심풀이로 볼거 찾으면 괜찮을듯

 

별점은 10점 만점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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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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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아오 맨 뒤에 완 자만 보고 완결인줄 알았네.

 

따로 판타지스러운 내용은 아니지만 사주를 보고 척척 맞추는게 판타지 스러워서 현대판타지로 해둠.

 

일단 주인공의 설정도 괜찮았고, 왜 그랬는지에 대한 이유와 해결, 그리고 앞으로의 내용들도 잘 써놔서 볼만했다.

 

그래서 쭉 볼려고 했는데 휴재중이었네... 

 

개인적으로 볼만은 했는데 '사주' 라고 하는 아이템을 가지고 소설을 쓴게 신기하기도 했고

 

요즘 애들마냥 다다다로 끝내거나 대화체가 아닌것도 괜찮았음.

 

생각을 해보니 현대판타지는 좀 만 잘해도 재밌는게

 

아는 지역이 나오니까 몰입이 잘 된다고 해야 하나. 

 

한국, 미국 이런식으로 나라도 그렇고 지역명도 그렇고.

 

근데 이런식의 현대판타지 소설들이 보통 회사 명을 바꿔서 부르는데 

 

이건 다 부르는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그러네.

 

일단 별점은 10점 만점에 6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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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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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5.03.23

 

간만에 보는 잘 만들어진 현대판타지.

 

다른건 아니고 그냥 어찌저찌 회귀하게 됐는데 사람들 머리 위로 그 사람의 가치가 보이게 되어

 

그걸로 성공한다는 스토리다.

 

흠... 그 외에는 딱히 할 말이 없다. 

 

거지같은 대화체도 간간히 나오긴 하는데 그게 꼭 문제로 삼지 않아도 될 만큼 스토리 전개도 좋았고

 

다만 조금 아쉽다고 한다면... 너무 소설식 주인공 버프가 강하다는 점?

 

어느 소설이든 주인공에게 푸쉬 해주는건 당연하긴 한데

 

무슨 일이든지 주인공이 말 하면 그대로 이뤄진다는게... 이게 맞나 싶다.

 

전생에서 영업직으로 몇십년을 굴러먹었던지 그렇게 사람 파악 잘하고 예측 잘하는 사람이었으면

 

일반 직장인 상태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었을건데.. 그게 아니었거든.

 

물론 재벌이라서 할 수 있는 영역이 있고 어쩌고 하겠지만, 그거랑 별개다 이 얘기는. 

 

거기에 엔딩이 아쉽기도 하고.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6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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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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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5.03.14

 

흠... 내가 싫어하는 대화체로 계속 글을 써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 자체는 볼 만함. 스토리 라인도 잘 짰고... 

 

최고수가 환생/회귀 등으로 어릴때로 돌아가서 객잔을 한다는 내용은 흔한데

 

이런걸 잘 풀이해간듯.

 

줄거리에 나와 있는 내용에서 가감이 없다.

 

천마였던 주인공은 사실 현대 세계에서 모종의 사건으로 무협세계로 떨어져 어찌저찌

 

천마까지 올랐다가 방법을 알게되어 현대로 돌아갈려고 하는데

 

뭐가 문제였는지 오히려 회귀를 하게 되어 이번에는 천마짓 말고 원래 자기가 처음 이 세계로 왔을 때

 

따듯하게 반겨줬던 주씨일가의 객잔을 키운다는 그런 내용이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객잔 보다는 무협질이 더 많은데

 

중간중간 요리를 묘사하는것도, 만드는 내용도 디테일해서 잘 알고 썼구나 하는 느낌.

 

다만 마지막에 아쉬웠던건... -스포-

 

그래서 원래 대화체라 5점 미만으로 줄려고 했는데 

 

별점은 10점 만점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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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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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일반 무협 장르인데 왜 굳이 고전정통 이라는걸 붙였냐면

 

필력이 거의 중국 김용 작가님 급으로 고풍스럽기 때문이다. 

 

이런 소설의 단점은 초반이 매우 지루하다는거고

 

장점은 반대로 후반이 매우 재밌어진다는 건데

 

줄거리는 위 내용처럼, 고아였던 주인공이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무공을 배우게 되고

 

알고보니 천하의 기재였다는 설정이라 20세가 되기전에 100명의 고수 안에 이름을 올리고

 

어쩌고저쩌고 하는 내용이다. 

 

중간부분까지 봤고 개인적으로 이러한 스타일이 병x같은 대화체보단 낫기에 열심히 봤으나

 

결국 결말은 비슷해지기에 하차. 

 

그럼에도 별점은 10점 만점에 6.5는 줄 수 있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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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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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5.01.30

 

하.. 진짜 대화체 시x 안쓰는 작가가 없네.

 

소설 내용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다. 

 

세계에 뭐가 생기고, 그래서 사람들이 어떤 능력이 생기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전형적인 현대판타지 소설.

 

다만 제목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뭐 검빨로 능력이 쎄진다는게 아니라 

 

무신에게 사사받아서 쎄지는게 먼저임. 제목을 희안하게 지어놨어..

 

거기에 계속되는 대화체라 지쳐가지고 중도하차할까 계속 생각했는데 스토리 풀어나가는건 나쁘지 않아서

 

계속 꾸역꾸역 봤다. 엔딩도 나쁘지 않고...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5.0 딱점이다. 대화체만 아니었으면... 

 

볼때마다 대화체로 분량 늘리는건 필력 딸리는거 인증하는거 같은데 왜들 그렇게 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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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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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5.01.15

 

보는 내내 군림천하가 떠오른다. 플랫을 비슷하게 가져간거 같은데.

 

주인공은 철사자문 이라는 곳의 대사형이고, 문파의 어르신들이 마교를 막다가 갑자기 사라져버려서 

 

무공이 유실되고, 그래서 무공이 없으니 쇠락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주인공이 거길 가게 되었고, 거기서 문파의 무공 뿐 아니라 

 

지고무상한 천마의 무공까지 얻게 되어 일어나는 일들을 쓴 소설.

 

스토리는 이게 다다. 

 

근데 끝으로 갈수록 갑자기 이세계로 가질 않나, 거기서 다시 돌아오고, 또 가고 

 

음.. 스토리가 개연성이 없는건 아닌데 애매하달까.

 

그래도 끝까지 필력이 떨어지지 않고 괜찮게 마무리도 한 소설이라 

 

별점은 10점 만점에 5.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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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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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5.01.05

 

간만에 앉은 자리에서 완독했다.

 

대화체로 시작하길래 바로 안 볼라다가 꾹 참고 보니... 재밌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인트가 확립된 세계관인데 이 소설이 딱 그렇다.

 

내용 전개도 빠르고, 사실 안에 별 내용이 있는건 아니지만 딱 우리 세계관은 이렇다, 라고 표현하고

 

그 안에서 꼬이지 않고 전개가 술술 풀려가니 얼마나 보기 좋은가 싶다.

 

그놈의 대화체만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건데.

 

전개도 늘어지지 않고, 너무 빠르지도 않게 적당히 진행된다.

 

안에 서사를 넣자면 더 넣을 수 있는데 과유불급이라 느낀건지 딱 필요한것만 넣은 수준.

 

줄거리는 딱 위에 네이버 캡쳐한 그대로라 보면 된다.

 

별점은 10점 만점에.... 6점. 그놈의 대화체만 아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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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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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어휴 지겨워 진짜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보고 있는데, 

 

필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그놈의 대답체. 지문으로 말해놓고 생각이나 대화체로 말하는건 대체 왜 그리 써대는건지.

 

소설 스토리도 그냥 평이하다. 

 

원래 양강무공으로 무림을 통일, 그리고 새외 세력들을 차례차례 무너뜨리다가 북해에서 그 당시 궁주와 동귀어진.

 

생각해보면 이거부터가 병x같은데.. 아무리 양의 무공이 북해지역에서 위력이 약해지더라도 무림을 일통할 정도의 수위를

 

가졌다는 무림맹주가 아무리 음의 무공이 강해지는 북해지역에서 궁주 정도와 싸웠다 하더라도 동귀어진.. 참. 

 

여튼 그 때 강한 충격으로 사실 맹주는 200년후의 북해빙궁 소궁주로 환생... 이 아니라 빙의 됐다는게 시작이다.

 

앞에 얘기한 대답체도 마음에 안들지만,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안 드는건

 

소설 주인공 적 허용이 너무 심하다는거다. 

 

스토리는 진행시켜놓고 뒤에가서 사실 이런거다, 사실 이래서 저렇게 된거다 하고 덮어 버리는거. 

 

인과관계는 무시하고 주인공이니까 사실 그 때 어떤 무공을 깨달아서 이정도는 문제도 되지 않는다 고 

 

퉁치는게 너무 심하다. 한 3장마다 나오는거 같다 아주. 

 

거기에 아무리 중반부에 자기가 그 시절 맹주의 무공을 익혔다고 밝혔다지만 그냥 펑펑 써댄다.

 

초반에 고민하던건 개나줘버렸는지. 

 

그래서 지금 2/3 정도 읽었나, 그냥 하차할려고. 

 

리뷰 남길려고 티스토리 들어올땐 6점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위에 언급한 부분들 때문에

 

10점 만점에 5.5점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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