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다양하고, 보다 깊게 :: '소설/5~7점볼만함'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728x90

완독 - 22.11.13

 

봤던건데 후기가 없어서 다시 봄.

 

노력에 노력을 더 하고 또 노력하는 주인공. 사파부터 통일하고 정파->마교 순으로 전체 통일에 성공.

 

그러는 동안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 잘 그려냈고, 당위성이라던가가 확고하기 때문에

 

소설이랍시고 무조건 주인공 짱짱맨 같은건 없다.

 

물론 그래도 쎄지만.

 

특히나 에필로그 같은 부분도 잘 썼기 때문에 인정할만한 작가/작품이라 할만 하다.

 

별점은 10점 만점에 7점.

728x90
반응형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안함

 

일단 잘 보던 소설인데, 보던 곳을 날려버려서 그냥 끝냄.

 

줄거리는 뭐 여타 다른 19썰 처럼 비슷하게 흘러가는데

 

이제는 뭐 주인공이 시스템을 얻는걸 그냥 씹어버림. 그냥 생기고, 왜인지 뒤에 풀지도 않아.

 

중간에 한번 주인공이 살짝 생각이라는걸 하긴 하는데 그냥 넘어가버리고... 

 

뭐 사실 실제로도 이런 경우가 생기면 그냥 넘어갈듯. 좋은게 좋은거니까?

 

헬스장에 관련된 능력이 생겼지만 사실 이건 시스템을 표현하기 위한 카테고리로써 존재하지

 

골자는 '최면'이다. 이걸로 이래저래 하는건데... 나름 꼴릿하기도 했고 재밌기도 했고 

 

별점은 10점 만점에 6점.

728x90
반응형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안함

 

무협에서 현대로 환생했다가, 우주에서 싸워야 하는 소환물.

 

흠.. 시놉이야 뭐 특별한게 없는데, 볼것도 없고 해서 계속 보다가

 

내가 싫어하는 문체 범벅에 

 

필력이 나쁘지는 않은데 초딩이 쓴건지 숫자의 개념이 너무 허황되서

 

이건 '소설'이기 때문에 가능한 영역을 벗어나도 한참을 벗어났다.

 

아니 주인공 버프도 있으니까 그러려니 하겠는데

 

지구는 영능/이능이 없는 공간이라 내공도 안되고 해서 못 쓰던 몸이

 

우주로 소환되자마자 쓰는건 가락이 있으니까 그렇다 치고

 

무슨 1년만에 화경이 되고, 또 1년만에 현경이 된다는건 좀... 너무하지 않나. 아무리 전생에서 생사경에 발을 담궜다지만.

 

큰 그림을 어떻게 그리는진 알겠는데 이런 세부적인 부분들이 

 

내가 꼰이라서 이해가 안되는건지 그냥 넘어가긴 애매해서 패스.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딱5점. 

728x90
반응형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22.10.22

 

70대에 불패의 신화를 기록하며 검도의 신이 되었던 사람이 죽기 직전,

 

고등학생 시절로 회귀하는 소설.

 

'회귀' 말고는 판타지스러운게 하나도 없을 정도로

 

거의 정통 검도소설에 가깝다.

 

실제로 나같이 1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처음보는 용어도 많을 정도인데

 

초보자들이 알 수 있도록 풀이를 쉽게 해놔서 볼만했다.

 

다만... 아쉬운건 너무 짧다는 점?

 

우리나라나 외국의 검도 유망주 시절 수준만 나오고 성인이 되어서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에필로그에나 잠깐 나오는 수준이라... 

 

그리고 작가가 연애고자인거 같다. 여주가 될법한 캐릭터가 셋 나오는데 썸타는 느낌적인 느낌이 1도 안느껴지니

 

별점은 10점 만점에 6.5점.

728x90
반응형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안함

 

와 이거 제목 써도 괜찮을지 몰라서 x라고 치긴 했는데 이러면 검색이 될려나

 

여튼, 어렸을 때 천리안/하이텔 같은 pc통신 시절때 부터

 

야x은 존재해왔고, 알음알음 퍼져나가면서 처음엔 디스크, 그 다음엔 공cd 등으로

 

구매가 되어 친구들끼리 돌려보고 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 때부터 봐왔던 모든 야x중에 가장 저렴하게 섹x를 표현했다.

 

아무리 집밥이 맛있고, 차려먹은 음식들이 좋다지만 가끔은 길거리 음식이 땡기는거 처럼

 

오랜만에 이런 저렴한걸 보니까 끌려서 봤다. 재밌긴 했는데

 

갈수록 설정값이 너무 병맛으로 가버려서 중도 하차. 아니, 오x홀로 투명/반투명으로 누군가에게

 

보여주는건 좋은데 들키니까 온갖 x신같은 핑계대면서, 그걸 또 여주들이 이해하는거 자체가

 

너무 소설틱해서 별로더라고. 

 

그래도 성교씬들이 저렴하고 볼만했기에 중도하차 했지만 

 

별점은 10점 만점에 딱5점.

728x90
반응형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22.10.06

 

전에 '탑 매니지먼트' 라는 소설 쓴 적이 있는데, 딱 그거랑 똑같다.

 

플롯도, 플롯의 위치도 모두 다. 

 

매니저에 대한 소설이 다 그렇다고 치더라도 등장인물의 성격이나 주인공이 성장하는 스토리나

 

판에 박힌듯이 똑같이 쓰면 어떡하나.. 이름만 바뀐 수준.

 

결말도 그저 그런 평범한 수준.

 

별점은 10점 만점에 5점. 그래도 볼 때 시간은 잘 가니까.

728x90
반응형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안함

 

표지는 역시.

 

정령과 관계를 해보고 싶다는 주인공은 우여곡절 끝에 엘프를 만나게 되고, 여기서부터 소설의 도입부.

 

어찌어찌 알고보니 주인공은 마나를 못 느끼는 체질. 이 역시 반전이 있는 이유였고,

 

주인공과 관계를 맺으면 희안하게 쾌락을 심하게 느끼게 되고 그로인해 드래곤도 넘어가고

 

엘프는 기본이고, 황녀도 딸려오고 등등... 

 

앞에 다른 소설과는 다르게 잘 써내리긴 했는데, 지금 컨디션이 별로라서 그런가

 

중도 하차하지만, 재밌어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6점.

728x90
반응형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안함

 

흠.. 인기가 많길래 왜 그런가 하고 봤는데, 사실 그렇게까지 막 대단한 소설은 아니었다.

 

그래서 왜 그런고 하고 찾아보니 이 매니지 하는 소설류의 시초 급이라고.

 

그래서 그런가 어쩐지 소설에서 대상으로 보이는 연예인들이 옛날 연예인들이었다.

 

여튼 볼만은 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지금 보자니 어마어마 한 수준은 아니라

 

끝까지 막 기다릴 필요는 없을듯 하여 나온 부분까지만 봄.

 

그래도 볼만은 해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한... 6점?

728x90
반응형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안함

 

완결분까지는 못 봤는데 그래도 나름 재밌었어서 볼만했다.

 

주인공이 회귀하는 물이고, 원래 PD였던 주인공이 기존 생에는 드라마 하나 날려먹고

 

공무원 생활했지만 어떤 사건으로 회귀하게 되고 대신에 막장드라마를 만들어야 되는

 

조건부가 달리는 삶을 살게 되면서 드라마를 만들던 PD 시절로 돌아가

 

어떻게든 막장드라마를 만들려고 하지만 작품성을 인정받아 시청률은 고공행진하고

 

막장드라마와는 거리가 멀어지는 얘기...인데

 

사실 뭐 소설이니까 주인공빨 받는거야 그렇다 치고, 그 안에서

 

혼자만 회귀한게 아니더라.. 라는 설정도 크게 특별한 것도 아니고

 

다만 이 소설 작가가 막장이라서 멘트 치는게 재밌어서 볼 만했다.

 

별점은 10점 만점에 6.5점 정도.

728x90
반응형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22.08.20

 

정말 오랜만에 보는 대체 삼국지 역사 소설.

 

그동안 삼국지 대체 소설이 주인공이 어떻게 삼국지 시대로 가는가에 대한걸 두리뭉실하게 넘겼다면

 

이 소설은 그래도 나름의 스토리를 부여해서 이해하게 했다는 점.

 

다만 이런 소설에서 아쉬운건 항상 유비를 희안하게 못 깍아먹어서 안달이라는게...

 

물론 나관중의 연의에서 억지로 유비를 주인공화 시키기 위해 미화하고 없던것도 만들고

 

있던걸 없애는 각색을 하긴 했다지만, 그런 반대급부라기에는 너무 깍지 않나 싶다.

 

뒤에는 그런걸 의식해서인지 좋은걸 주긴 하지만.

 

그리고 그냥 막연히 삼국지 정사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도술 이라는 특이 컨셉을 넣으면서

 

조금은 다른 결말을 보여주는게 신선함. 다만... 결말이 너무 어설퍼서 별로임.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6.5점.

728x90
반응형
Posted by 로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