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다양하고, 보다 깊게 :: '소설/5~7점볼만함'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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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1.10.04

 

내가 싫어하는 문체가 간간히 나오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볼 만한 소설.

 

현대에서 F급 헌터 교관이었던 주인공은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이세계로 가버리고,

 

거기에서도 교관을 하다가.. 뭔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마신까지 죽이고 흡수하고

 

다시 현대로 돌아왔는데, 이건 또 어떻게 돌아왔는지 제대로 서술도 안되있음.

 

그냥저냥 킬링타임 용으로 보면 될듯. 

 

별점은 10점 만점에 간신히 5점. 완독은 했으니까. 다시보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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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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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1.09.25

 

주인공은 원래 현대를 살아가다가 소설속에 들어가게 됐는데, 그 안에서 원 소설 주인공에게 죽임을 당하고

 

회귀를 해서 주인공의 기연들을 다 빨아제끼고 본인이 영웅이 되는 이야기.

 

후... 진짜 내가 싫어하는 문체라서 억지로 꾸역꾸역 어찌됐든 겨우겨우 다 봄.

 

그걸 참고 봤다는건 뭐... 볼만하다는 얘기. 

 

다만 이것도 마찬가지로 뒤에가서 정말 힘들어졌는데

 

은/는/이/가 같은 조사를 개판으로 써대고, 오타도 심하며

 

억지로 꾸역꾸역 이어가는 느낌.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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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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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딱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 문체라.. 

 

개나소나 이딴 쓰레기 문체를 쓰는거면, 나를 바꿔보자 싶어서 꾸역꾸역 볼려다가

 

중간에 하차.

 

판타지 세계 내에서 회귀하는 내용이고, 사실 잘나가던 가문의 적자 였는데 흔한 클리셰 내용.

 

은퇴가 마렵다더니 일을 혼자 다 해먹고, 그래서 결국 잘 나가고, 어쩌구 저쩌구.

 

굳이 꾸역꾸역 볼 필요가 없을거 같아 패스.

 

문체는 별로여도 내용이 재미가 없는건 아니기 때문에 

 

별점 10점 만점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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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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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550화 완결이길래 재밌나보다, 싶어서 보는데

 

진짜... 이 쓰레기 새X들이 

 

지문으로 설명하고 생각,대화로 잇는 이 병X같은 문체를 왜이렇게 써대는지 모르겠네.

 

그래도 재밌으니까 550화까지 갔겠지, 버텨보자 하고 봤지만, 도저히 못 보겠다.

 

이런거 상관 없는 사람이라면 봐도 괜찮을거 같아서

 

평점은 10점 만점에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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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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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1.09.05

 

음... 다른 삼국지 대체역사 소설은 회귀물이거나, 이세계물이거나 하는데

 

이건 아예 새로운 인물을 창조해서 삼국지 스토리를 새로이 만듬.

 

흠... 장편이라 할 정도로 회차가 좀 많은데, 읽으면 읽을수록

 

진삼국무쌍의 캐릭터들이 떠오른다... 정사나 연의와는 완전 다른 무장도 있고

 

말도 안되게 버프 받은 무장도 있고..; 대표적으로 예형. 

 

독설가로 유명하지만 지력이나 정치가 그렇게 까지 좋은 문사가 아닌데 주인공 부대의 대표군사;

 

제갈량은 무슨 생각없이 말을 내뱉는 캐릭터로 만들어놓고...

 

읽는 내내 볼만은 해서 끝까지 봤지만 그리 평을 좋게 주기는 어렵다.

 

어차피 삼국지 스토리니 줄거리는 패스

 

평점은 10점 만점에... 5.5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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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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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1.08.22

 

오랜만에 볼만한 퓨전판타지. 

 

아쉬운건 후반으로 갈수록 튀어나오는 띄어쓰기의 부재... 아니 검수도 안하고 그냥 쳐 올리면 되는건가??

 

편집자가 없나.. 후.

 

예전에 본 멸살법이 생각나서 본건데, 다른 방향이긴 하지만 재밌긴 하다.

 

지구의 자원이 고갈되가고, 따라서 유사지구를 찾기 위해 선발대를 보내는게 아닌 대이주라 표현할 정도로

 

수십만명을 우주선에 태워 보내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유사지구를 찾거나,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깨어나기로 되어 있던 가드들이 깨어나고

 

괴물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주인공 및 다른 사람들도 '각성' 이란걸 하게 되는데...

 

뒤로 갈수록 말도 안되는 능력의 인프라가 발생한다.

 

처음에는 1도 아쉬운데 맨 끝에는 수백만이 기본으로 쌓여 있으니...

 

고인물 게임이면 그럴 수 있다지만, 아무리 주인공 버프라지만 너무 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띄어쓰기 문제나 그런 기본적인거 빼면 적당히 볼만한 소설.

 

평점은 10점 만점에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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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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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소설작가인 주인공은 소재가 떠오르지 않아 인터넷 게시판에서 정보를 구하던 도중

 

몬스터 도감 이라는 게시물들을 보게 된다.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던 게시물의 끝에는,

 

이해하기 힘든 말들이 쓰여 있었고. 주인공에게 쪽지를 보내 

 

이제 세상이 뒤바뀌고 몬스터가 출몰할 것이며, 그 때 이 도감이 도움이 될거라는

 

내용이 있었다. 그리고 그 말대로 세상이 안개에 뒤덮이더니, 3일이 지난 후

 

몬스터가 세계에 등장하게 되는데..

 

라는 내용으로 시작해 흔한 아포칼립스 물로 내용이 전개된다.

 

뭐.. 나쁘지 않은 아이템인데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문체 때문에

 

계속 끌고가며 보기 어렵다. 

 

해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6.4점 정도. 다른 사람들이라면 봐줄만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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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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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1.06.27

 

흠.. 애매하다.

 

일단 주인공이 즐기던 게임 속으로 모종의 이유로 빨려들어갔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라는 이 두줄에 대한 내용이 없다. 뒤에 스토리 이어지면서 짤막짤막하게 나오는게 다.

 

그런것 치고 스토리를 풀어가는 필력은 나쁘지 않아서 봐줄만 했다.

 

근데 인플레이션이 겁내 심한게

 

소설 시작지점에서 어떤 퀘스트를 받게 되는데, 30,000SP 를 보상으로 받는다고 하면서

 

자잘한 퀘스트 수십개를 한번에 해결한 것보다 많이 얻는다, 라고 얘기를 해놓고

 

뒤로 가면 갈수록 기본 수십만 SP가 보상...ㅡㅡ;;

 

스토리를 미리 구상해두지 않고 그냥 쓰면서 살을 붙이는 스타일 인듯.

 

그리고 마무리가... 너무 급하게 그냥 끊어버림.

 

 

--스포포함

 

어차피 내용이야 비슷비슷하니까 넘어가고

 

마무리가, 주인공을 불러왔던건 신인데 

 

스토리에서 나오던 지구인 마왕이었음. 주인공 이전에 그 세계로 소환되었던 지구인들이 있었고,

 

왜, 어떻게 소환됐는지 모르겠으나 제국에서 살인병기로 키웠으며

 

일이 다 끝나고 나니 자기들을 처분하려 했다. 그래서 최후의 일인이었던 신은 마왕이 되었고

 

한번 세계를 멸망 시켰으나 그걸로 부족해서 계속해서 시간을 되돌리고

 

그 때 마다 지구인을 소환시켜서 멸망시켰다... 는 내용.

 

그러면 원래 있는 세계를 게임처럼 만들어서 지구에 배포한것도 그 신이 한 짓일테고

 

근데 이제 지겨워졌다며 주인공에게 신 자리를 떠넘기고 소멸하겠다고 하고 쓕 하고 가버림 -0-;;

 

그리고 주인공은 신이 되자마자 힘을 어떻게 쓰는지 알아서는, 지구로 통로를 염. 그리고 감...

 

ㅈㄴ 대책이 없...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6.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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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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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도입부는 좋았으나..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힘이 부족한 소설.

 

뒤를 더 안볼거니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결국 주인공이 엄청나고

 

시작부터 등장한 히로인과 어찌저찌 될거고.. 그런 류 소설.

 

일반적인 무협과는 다르게 9파1방이 없고, 6대문파와 무슨무슨 세가들이 나오며

 

히로인이 마교 출신인데 마신의 이능을 쓰는.. 그런 판타지 스러움도 있다.

 

별점은 10점 만점에 5점 정도. 볼만한거 없는 사람들은 봐도 괜찮을듯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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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1.06.20

 

삼국지를 매개로 한 소설은 사실 구리기가 힘들다.

 

대다수의 독자들이 삼국지를 모를리 없기 때문에 기본적인 시나리오는 알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얼마만큼 첨삭을 하는가에 따라서 +-가 되기 때문.

 

삼국지 주상전이 조금 아쉬운건

 

스토리도 괜찮게 잘 뽑았고, 주인공이 결국 황제가 되는것도 그러려니 하는데

 

중간중간 오타도 정말 심하고, 은/는/이/가 등의 조사도 제대로 안 썼으며 

 

완성도가 아쉽다.

 

스토리야 어차피 대동소이하게 흘러가니 스포랄것도 없지만

 

주인공은 현대를 살아가던 찌질남편 이었는데, 어찌어찌 하다가 과거로 흘러가

 

같은 이름을 가진 장수로 환생.

 

알고 있는 역사와 장수들을 이용하는 스토리인데... 

 

뭐랄까, 그 동안의 다른 삼국지 소설들이 나관중의 삼국지연의 같은 느낌 이었다면

 

이건 삼국지 게임의 pk 같은 느낌? 

 

뭔가가 좀.. 에디트 하면서 시나리오 대충 스킵하고 내 마음대로 꾸며가는 그런 느낌?

 

여튼 그래서 보기는 적당히 잘 봤는데...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별점은 10점 만점에.... 음...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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