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다양하고, 보다 깊게 :: '2025/03 글 목록

728x90

완독 - 안함

 

와씨... 방금 하렘인여관 리뷰하면서 다다다 하는걸로 깠는데 얘도 시작부터 다다다 거려서 걍 바로 하차.

 

시간 아깝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안함

 

사실 처음 봤을때만 해도 이 카테고리에 있을 소설이 아니었다.

 

뭐 판타지세계로 환생했고, 그런거야 흔하다. 하렘물도 흔하다.

 

근데 그걸 어떻게 진행하냐 등등 필력문제인데 그건 재밌었기 때문에 최소 5점 이상각이다, 생각했는데

 

하... 뒤로 갈수록 필력이 오히려 떨어지는 수준?

 

심지어 작가가 바뀐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왜냐하면 초반에는 대화체도 별로 안나왔고 조사 어미가 매끄러웠는데

 

뒤로갈수록 뻑하면 대화체에 ~다, ~가 하면서 초딩 문체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다.

 

거기에 ~~때문. ~~다. 하면서 대체 누구한테 설명하면서 말을 하는건지... 

 

이게 소설 내에서 시점을 제대로 못 잡아서 생기는 문체 오류 같은건데 참... 

 

그래서 잘 보다가 중도 하차. 다시 보고 싶지도 않고, 누구에게 추천하기도 부끄럽다. 

 

다른 19소설 처럼 과한 씬이 안나오는건 좋았지만 결국 소설이란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재미를 반감도 아니고 망치는 수준인 문체라서.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4점.

728x90
반응형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25.03.23

 

간만에 보는 잘 만들어진 현대판타지.

 

다른건 아니고 그냥 어찌저찌 회귀하게 됐는데 사람들 머리 위로 그 사람의 가치가 보이게 되어

 

그걸로 성공한다는 스토리다.

 

흠... 그 외에는 딱히 할 말이 없다. 

 

거지같은 대화체도 간간히 나오긴 하는데 그게 꼭 문제로 삼지 않아도 될 만큼 스토리 전개도 좋았고

 

다만 조금 아쉽다고 한다면... 너무 소설식 주인공 버프가 강하다는 점?

 

어느 소설이든 주인공에게 푸쉬 해주는건 당연하긴 한데

 

무슨 일이든지 주인공이 말 하면 그대로 이뤄진다는게... 이게 맞나 싶다.

 

전생에서 영업직으로 몇십년을 굴러먹었던지 그렇게 사람 파악 잘하고 예측 잘하는 사람이었으면

 

일반 직장인 상태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었을건데.. 그게 아니었거든.

 

물론 재벌이라서 할 수 있는 영역이 있고 어쩌고 하겠지만, 그거랑 별개다 이 얘기는. 

 

거기에 엔딩이 아쉽기도 하고.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6점 정도. 

728x90
반응형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25.03.14

 

흠... 내가 싫어하는 대화체로 계속 글을 써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 자체는 볼 만함. 스토리 라인도 잘 짰고... 

 

최고수가 환생/회귀 등으로 어릴때로 돌아가서 객잔을 한다는 내용은 흔한데

 

이런걸 잘 풀이해간듯.

 

줄거리에 나와 있는 내용에서 가감이 없다.

 

천마였던 주인공은 사실 현대 세계에서 모종의 사건으로 무협세계로 떨어져 어찌저찌

 

천마까지 올랐다가 방법을 알게되어 현대로 돌아갈려고 하는데

 

뭐가 문제였는지 오히려 회귀를 하게 되어 이번에는 천마짓 말고 원래 자기가 처음 이 세계로 왔을 때

 

따듯하게 반겨줬던 주씨일가의 객잔을 키운다는 그런 내용이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객잔 보다는 무협질이 더 많은데

 

중간중간 요리를 묘사하는것도, 만드는 내용도 디테일해서 잘 알고 썼구나 하는 느낌.

 

다만 마지막에 아쉬웠던건... -스포-

 

그래서 원래 대화체라 5점 미만으로 줄려고 했는데 

 

별점은 10점 만점에 5점

728x90
반응형
Posted by 로운이
,
728x90

완독 - 25.03.08

 

흠... 역시나 개나소나 쓰는 대화체. 

 

억지로 꾸역꾸역 보게 되는 필력도 아닌데 그냥 요즘 볼게 없어서 봤다.

 

줄거리는 위 내용 그대로고 그 이상은 스포일러가 되는 볼륨이 작은 소설이라 뒷말은 못 하겠지만

 

보는 내내 거슬렸던건 대화체도 대화체지만

 

작가가 환생 이라는걸 제대로 모르는건가? 회귀라는걸 모르는건가? 싶은 부분이 너무 많다.

 

환생은 그 시대에 다시 태어날수도 있지만 그 전 시대나 그 이후 시대에도 태어날 수 있는거고

 

회귀는 그 시절 그 시점에 다시 되돌아간다는 뜻인데

 

작중 나오는 캐릭터가 환생을 한다면서 자꾸 시대의 시점이 어긋나 있다든가

 

또 어떤 얘기 할때는 그 이전으로 환생을 했다든가 뭐 이런 병tls같은 전개를 쳐 쓰나 싶더라.

 

거기에 그냥 될대로 되라란 식으로 소설식 허용을 너무 남발하는 느낌. 

 

앞에 A에 대한 전조가 아무것도 없었는데 뒷장 넘기니 사실 B가 A를 위해서 쓰여 졌다, 라고 하질 않나

 

C는 원래 이런저런그런 부분 때문에 C였지 라고 뒤에가서 대충 덮어놓는건 절대 작가로써 하면 안될 짓 아닌가 싶다.

 

스토리 구상도 제대로 안하고 아 이렇게 저렇게 써야지, 라는 시놉시스도 대충 했다는 소리니

 

쓰다보니까 별점 낮춰야겠네. 

 

거기에 화룡점정으로 대화체까지. 후기를 쓰면서 생각해보면 이 소설을 끝까지 본 이유가

 

어디까지 병tls같은 소리를 하나 두고보는 느낌 때문인거 같다.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3점. 가서 필력좀 더 키워라. 세계관 구상은 좋은데

728x90
반응형
Posted by 로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