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다양하고, 보다 깊게 :: '소설'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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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4.01.27

 

주인공은 현대 세계에서 살아가는데, 죽었고, 판타지 세계로 환생했는데, 역대 최고의 대마법사의 유산을 얻었다.

 

그런데 그 대마법사는 사실 지구의 인물이었고 그래서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만이

 

그 생각을 유추해 유산을 얻은 것. 

 

흠.. 내용이 신박하거나 글을 잘 풀어낸건 아니다.

 

내가 딱 싫어하는 문체로 글을 써댔으니. 

 

무슨 전투중에 상황을 설명하다가 생각도 아니고 대화체로 버서크포션. 이 지x하는게.. 어휴. 

 

200화가 넘은 소설이라 그래도 재미는 있으려나 하고 꾸역꾸역 봤고 한 3주? 4주 걸렸네. 

 

의외로 마무리를 잘 해내서 그 부분에서 점수를 줬다.

 

그래도 별점은 10점 만점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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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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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와... 내가 나이 먹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소설 내에서 시점 변환이 아주 변화무쌍하다.

 

주인공은 금태양인데 '나는' 이라고 지칭하면서 강혁이라는 인물의 시점이었다가

 

강혁의 여동생 강하늘의 시점이었다가, 또 학교 선생의 시점으로 얘기하고..

 

흔한 회빙환은 아닌거 같아서 볼려고 했더니 너무 심한 시점전환으로 인해 토나올거 같아서

 

바로 하차.

 

별점은 10점 만점에 0.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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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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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3.12.31

 

음, 솔직히 시간여행물에 이런 생각은 다들 해봤을거고

 

그래서 색다르진 않은 내용. 

 

다만 보는데 부담감, 거부감없이 술술 익히는 글이기 때문에 끝까지 볼 만 했다.

 

근데 작가의 버릇인지 스토리를 풀어나가는데 사건 해결할 때 한번에 얘기안하고

 

지켜보면 안다는 말을 매 챕터마다 하니 살짝 피곤해진다.

 

거기에 ?, ! 같은 표현을 너무 과하게 쓰는 느낌. 

 

그래서 소설은 볼만한데 10점 만점에 4.5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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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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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아... 표지보고 거르는건 역시 과학인가.

 

내용은 흔한 회귀물이다. 문제는 너무 흔하디 흔하게 썼다는거.

 

거기에 문맥에 맞지 않는 어미 활용과 조사의 오타...

 

내용이 너무 흔해서 굳이 보고 싶진 않다.

 

별점은 10점 만점에 2점. 나중에 진짜진짜 볼거 없는 사람들은 봐도 무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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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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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3.12.23

 

아 역시. 

 

누구는 아재라고, 요즘 소설에 어쩌고저쩌고 하던데

 

어쩌라고. 내 나이가 이제 얼만디.

 

그래서 오랜만에 이런 옛날 무협을 찾았고, 만족했다.

 

병x 같은 지문으로 설명하고 생각이나 대화문으로 잇는 것도 없고.

 

하지만 좀 아쉬운게

 

주인공이 바른생활청년이다보니 갑갑한 점이 분명히 있고

 

요즘 판무에 비해 오히려 말도 안되는 개연성으로 주인공이 쎄진다는 점.

 

물론 그냥 마냥 착해빠진건 아니라서 고구마를 독자들에게 맥이지는 않지만

 

요즘 판무의 사이다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소설보는 사람들의 주 연령층은 내 나이대이기 때문에

 

안본사람이 있다면 이 소설 어때, 하고 권해줄만은 하다.

 

별점은 10점 만점에 5.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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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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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이미지는 혹시 모를 부분때문에 지움.

 

아... 간만에 19소설이나 볼까 하고 찾아보다가 발견했는데

 

어우 천박하다. 물론 작가라든가 뭐 다른 부분이 그런게 아니고

 

문체가 너무 천박하다. 19금이 뭐 이런거 저런거 따지겠냐만은...

 

그리고 인간형으로 표현하긴 했지만 어찌됐건 짐승들이니 퍼리퍼리... 개인적으로 이쪽은 취향이 아니라.

 

이런저런 따지지 않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테고

 

나로써는 별점 10점 만점에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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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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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3.10.19

 

위에 나와 있는 줄거리가 다인 소설.

 

이걸 장르를 뭐로 둬야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런 현실은 없을거라 생각되기에 

 

현실판타지로 분류.

 

보다보면, 사출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누군가가 망상으로 쓴 소설 수준이다.

 

이랬으면, 저랬으면 어땠을까 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300화까지 간게 아닌가.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댄디한 재벌도 있을거고, 착한 재벌도 있겠지만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없기 때문이다. 

 

동종업계는 아니어도, 내 나름대로 자수성가한 사람도 알고 있고 

 

대대로 한 나라에서 한 분야에 탑10 안에 들어가는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도 알고 있는데

 

'사람'이기 때문에 불가능한걸 주인공은 계속해서 겪어나가니... 

 

쨌든 보는데 문제는 없고, 재미도 있고, 필력도 좋아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6.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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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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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3.10.06

 

역시 조경래 작가.

 

같은 꿈을 꾸다 시리즈 중에 기원전 전국시대에 대한 이야기.

 

주인공은 현실에서 대학생이었는데 모종의 사고로 인해 진시황이 어릴적 시대로 가게 되고

 

동갑이지만 처지는 완전히 달랐던 조나라의 어떤 인물로 빙의.

 

그러면서 진나라가 통일하기 보다는 만약 열국의 시대가 유지됐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으로

 

전체적인 시나리오를 썼는데, 이상하지 않고, 플롯이 탄탄하기 그지없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문체도 안나오고. 에필로그도 나쁘지 않게 잘 마무리 했다.

 

다만 이런 대체역사소설의 단점이랄까, 그 시대를 모른다면 재미가 없다는건데

 

일본 만화 중에 '킹덤' 이라고 진시황과 그 친구 이신에 대한 만화를 봐왔기 때문에

 

시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감은 잡혀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소설과 만화에서 그려내는

 

인물들의 성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여기서 생겨지는 괴리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기 때문에 극구 추천.

 

별점은 10점 만점에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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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3.09.20

 

사진 설명에 나와있듯, 현대의 소설 편집자가 담당 작가의 소설속에 들어간다는 내용.

 

이제와서 뭐 어떤 장르든 새로운게 있겠냐만은 잘 풀어나가는게 관건인데

 

역시나 내가 싫어하는 지문->대사or생각 문체가 문제.

 

그것 외에는 재밌게 봤다.

 

저 문체도 자주 나오지 않아서 볼만했고

 

주인공의 대한 내용이나 주변 캐릭터의 시나리오나 잘 풀어내서 답답함도 없고 볼만한 소설이었음.

 

특히나 우리나라 소설 특징이 에필로그가 너무 대충이라는 단점이 있는데

 

이 소설은 그나마 잘 풀어냈다 할 수 있다.

 

그래서 네이버 별점도 높은거겠지.

 

내 별점은 10점 만점에 6.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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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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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3.09.17

 

갑자기 현대에서 판타지세계로 넘어가고, 용병생활로 잘 먹고 잘 사는

 

주인공에 대한 얘기인데 

 

역시나 내가 싫어하는 지문+생각,대화 이지만 그렇게 빈번하진 않아서 그럭저럭 참고

 

볼만했다.

 

주인공 말고도 현대에서 판타지세계로 넘어간 사람들이 몇몇 있는데

 

좀 아쉬운게 소설의 볼륨을 키우자면 많이 키울 수 있을법한 내용인데

 

작가가 필력이 딸린걸 스스로 알아서 줄인건지

 

아니면 빨리 끝내라고 편집자가 독촉한건지 모르겠지만

 

왜 판타지 세계로 넘어 갔는지에 대해서도 안 나오고, 

 

몇 명이나 가있는지도 안나오고, 그냥 뭐 대충대충인 느낌.

 

판타지 세계도 뭔가 색다른곳이 아니라 지구의 중세시대 정도? 로 보이는 세계다.

 

물론 악마니 뱀파이어니 리자드맨이니 나오는거 보면 애매하긴 한데..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딱5점 정도. 어쨌든 볼만은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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