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다양하고, 보다 깊게 :: '소설'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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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3.01.20

 

복서로 살다가 은퇴 후 스파링파트너 및 호x로 살던 주인공은 릴리스를 만나 꿈을 꾸게 되는데

 

고등학생때로 돌아가 종합격투기로써 살아가게 되는 스토리.

 

특이점은 그냥 단순한 '회귀'가 아니라는 점? 자세한 얘기는 스포니까.

 

19금이 붙은 소설 치고 많이 쳐대지는 않는다. 그래서 단순 떡설을 원한다면

 

이 소설은 맞지 않다.

 

격투기에 대해 공부를 한건지 작가가 자세히 설명해준것도 좋고, 기존 클리셰대로

 

흘러가지만은 않는것도 재밌는 부분. 물론 엔딩은 전형적인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볼만해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딱5점은 줄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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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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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2.12.31

 

잘 몰랐는데, 이 작가가 아카데미 류의 소설 중 최고봉이라 카더라.

 

인데 사실 이 소설은 현실에서 소설을 쓰는 작가가, 소설 안으로 들어가는 류. 

 

자기가 창조해낸 세계에서, 자기가 그려낸 캐릭터들과 삶을 부대낀다는건 작가들이 가지는

 

하나의 환상 같은 느낌이라서 뻔한 클리셰들이 많은데

 

되도않는 억지 패러디도 없이 술술 읽히는 글을 쓴걸 보면 작가의 필력이 어마어마 한 수준.

 

딱히 깔 부분도 없고, 캐릭터간의 연계성도 좋았으며, 엔딩 후 에필로그 까지 마무리를 깔끔하게 해놔서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는 듯.

 

별점은 10점 만점에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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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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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2.12.10

 

흔한 현대 회귀물.

 

장르는 요리. 회귀 전에도 필사의 노력 끝에 "셰프" 란 최고봉에 오르기 직전이었는데 병 때문에 미각을 잃고

 

어떻게든 되찾아보려 했으나 실패. 한국으로 돌아와 어찌저찌 하다가 회귀하게 되는 주인공.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서 여러 스토리를 겪고 성공한 스타 셰프로 마무리를 한다, 라는 

 

흔하디 흔한 클리셰. 인데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가족에 대한 부분만 나오면 찡하네.. .쩝

 

그 밖에 셰프라는 직업에 있어서 알려주는 것도 많고 요리에 대한 부분도 

 

진심인 부분이 많아서 볼만했던 소설.

 

별점은 10점 만점에 6.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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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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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30대 후반 아재. 10대초반부터 소설을 섭렵해온 사람으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문체. 아니 뭐 경박한건 좋은데 

 

뭐라고 해야되지... 별다른 설정 하지 않고 그냥 생각 나는대로 써제끼는 느낌?

 

에휴... 별점은 10점 만점에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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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19라서 읽어볼라고 했는데 음... 글쎄 이건 별로 시작부터 땡기지도 않는다.

 

어찌됐든 나이를 먹고 죽는 순간에 그냥 어? 하니까 어릴 때로 회귀했다는 시작으로

 

그런 이벤트가 없이 회귀해서 인지 계속 노인 시절의 기억으로 주변을 대할려고 하고

 

문체도 너무 가볍고... 19썰에 무거운 문체는 안 어울리지만

 

그런 경박함과는 다른 좀.. 무언가가 거슬리는 느낌?

 

남들은 재밌다고 할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별점은 10점 만점에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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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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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하... 이딴걸 소설이랍시고 내는 놈도, 받아주는 곳도 죄다 문제.

 

어디서 작문하는법 하루만 배웠어도 이정도로 못 쓰지 않을 필력 수준.

 

요즘에는 초등학생들도 논쟁을 하는 방법을 배운다는데 이건 옛날옛적 국민학교 시절 

 

국딩들이 쓰는 메모 수준.

 

별점은 10점 만점에 0점도 주기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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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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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2.11.25

 

연기는 잘 하는데 아우라가 없어서 엑스트라도 못 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설정인데,

 

뭐 어찌됐든.. 그런 주인공이 이세계 트럭에 치여서 무림인이었던 전생을 기억하게 되고 

 

무공을 통해 아우라를 갖게 돼 배우로써 성공하게 된다는 스토리.

 

겁내 진부함. 읽는데 뭐 질질 끄는건 없어서 볼만은 한데

 

내가 싫어하는 문체에, 기-승-승-결 수준의 스토리라서 

 

진~짜 아무 생각 안하고 봐야 되는 소설. 

 

어쨌든 완독은 했으니 별점은 10점 만점에 5점은 줄만한데 누구에게 추천은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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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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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2.11.13

 

봤던건데 후기가 없어서 다시 봄.

 

노력에 노력을 더 하고 또 노력하는 주인공. 사파부터 통일하고 정파->마교 순으로 전체 통일에 성공.

 

그러는 동안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 잘 그려냈고, 당위성이라던가가 확고하기 때문에

 

소설이랍시고 무조건 주인공 짱짱맨 같은건 없다.

 

물론 그래도 쎄지만.

 

특히나 에필로그 같은 부분도 잘 썼기 때문에 인정할만한 작가/작품이라 할만 하다.

 

별점은 10점 만점에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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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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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일단 잘 보던 소설인데, 보던 곳을 날려버려서 그냥 끝냄.

 

줄거리는 뭐 여타 다른 19썰 처럼 비슷하게 흘러가는데

 

이제는 뭐 주인공이 시스템을 얻는걸 그냥 씹어버림. 그냥 생기고, 왜인지 뒤에 풀지도 않아.

 

중간에 한번 주인공이 살짝 생각이라는걸 하긴 하는데 그냥 넘어가버리고... 

 

뭐 사실 실제로도 이런 경우가 생기면 그냥 넘어갈듯. 좋은게 좋은거니까?

 

헬스장에 관련된 능력이 생겼지만 사실 이건 시스템을 표현하기 위한 카테고리로써 존재하지

 

골자는 '최면'이다. 이걸로 이래저래 하는건데... 나름 꼴릿하기도 했고 재밌기도 했고 

 

별점은 10점 만점에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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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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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무협에서 현대로 환생했다가, 우주에서 싸워야 하는 소환물.

 

흠.. 시놉이야 뭐 특별한게 없는데, 볼것도 없고 해서 계속 보다가

 

내가 싫어하는 문체 범벅에 

 

필력이 나쁘지는 않은데 초딩이 쓴건지 숫자의 개념이 너무 허황되서

 

이건 '소설'이기 때문에 가능한 영역을 벗어나도 한참을 벗어났다.

 

아니 주인공 버프도 있으니까 그러려니 하겠는데

 

지구는 영능/이능이 없는 공간이라 내공도 안되고 해서 못 쓰던 몸이

 

우주로 소환되자마자 쓰는건 가락이 있으니까 그렇다 치고

 

무슨 1년만에 화경이 되고, 또 1년만에 현경이 된다는건 좀... 너무하지 않나. 아무리 전생에서 생사경에 발을 담궜다지만.

 

큰 그림을 어떻게 그리는진 알겠는데 이런 세부적인 부분들이 

 

내가 꼰이라서 이해가 안되는건지 그냥 넘어가긴 애매해서 패스.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딱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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