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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에 위치한 신포시장의 신포닭강정, 다녀왔습니다.
앞에서 저 큰 냄비? 웍? 으로 계속해서 양념 입히고 있고, 뒤에서 계속 튀기고 있네요.
그리고 저 셋트가 옆에 하나 더 있습니다. 계~속 만들고 있는거죠.
신포닭강정 집 앞에는 줄이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홀에서 먹는 줄이고 하나는 포장 줄입니다. 전 포장해서 집에 갖고갈거라
포장줄에 섰는데 계속 나가고, 계속 들어오고 해서
줄이 줄어들질 않더라구요.
전참시에도 나오고 해서 인기가 더욱 많아진거 같습니다.
신포닭강정 왼쪽은 후라이드, 오른쪽은 양념인데
이건 말이 닭강정이고 거의 그냥 치킨 입니다. 뼈도 있고...
옛날 시장 치킨 정도로 보셔도 될거 같은데, 맛은 천지차이 입니다. 훨씬 맛있죠.
후라이드는 뭔가 스파이시한 맛이 나구요
양념은 아래 깔린 고추가 보이듯 태국고추 맛이 나는 쌉싸름한 매운 양념 맛입니다. 일반 양념치킨의 맛이 아니에요.
음~ 이정도면 맛있는 치킨이네, 할 수준? 염지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누군가는 신포닭강정 먹고 나면 계속 생각난다고 하던데
저는 그정도는 아닌거 같고, 굳이 사러갈 정도까지도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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