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이너는 기본적으로 웹상에서 눈에 보이는 모든 디자인을 총괄하고
웹퍼블리셔는 이를 실질적으로 구동하게끔 돌아가도록 만드는 코딩을 하는 사람이라고
쉽게 정의하자면 아래와 같은 자격증이 관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GTQ =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자격 시험으로
사진 및 각종 이미지 편집, 웹디자인 등 디자인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역량을 추출하고
포토샵 등의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평가한다.
GTQ를 취득하고 국제자격 ICDL 1과목만 취득하면 국제자격으로 상호 인증된다.
GTQI = 일러스트레이션의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아이디어와 창의성, 전문적인 감각과 개인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디자인 전문자격이다.
정보처리산업기사 = 컴퓨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하드웨어 뿐 아니라
정교한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컴퓨터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람을 양성할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2020년 부터 NCS 표준에 맞춰 시험 과목이 필기, 실기 모두를 포함해 대폭 개편되었다.
필기 - 소프트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베이스 활용,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정보시스템 구축관리
실기 - 정보처리 실무(요구사항 확인, 데이터 입출력 구현, 통합 구현, 서버프로그램 구현, 인터페이스 구현,
화면 설계,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관리, SQL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구축,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응용 SW 기초 기술 활용)
웹디자인기능사 = 웹페이지 제작에 대해 보는 자격증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무부처로 관장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그래픽 관련 기술시험이다.
필기시험은 디자인일반, 인터넷일반, 웹그래픽디자인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선지선다형으로 과목당 과락은 없다. 토탈 60문제 중 36문제 이상만 맞추면 합격.
Brackets 또는 어도비 드림위버, 어도비 포토샵 또는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실기 시험을 실시한다.
Flash 애니메이션이 삭제되는 대신 JavaScript, jQuery, CSS 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구현으로 변경되었다.
위와 같이 웹디자이너, 웹퍼블리셔에게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알아봤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취업에 있어 도움이 되는건 포트폴리오이며
현직에 종사하는 근무자들 역시 이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자격증만 취득한다고 취업이 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만약 웹디자이너/웹퍼블리셔 직업을 가지고 싶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을 해주는 교육기관을 찾아보자.
관련 교육기관은 태그에 달아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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