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다양하고, 보다 깊게

완독 - 안함

그냥 꾸역꾸역 참을라 했더니 무슨 뭐가 있어보이게 뭐라뭐라 지문으로 설명 다 해놓고

대화, 생각으로 잇는거 진짜 역겹네.

그래서 본능적으로 이 문체를 싫어하는 갑다.

스토리는 네이버에 나와있으니 보면 알겠지만

천년 전 대륙을 최초로 통일한 황제가 죽고, 천년만에 나라는 변방의 소국으로 전락했으며,

그래서 그 나라의 2왕자가 자신을 제물로 황제를 소환, 본인 몸에 빙의시켜 나라를 다시 일으킨다는 내용.

뻔한 스토리라서 더이상 꾸역꾸역 보기 힘들어 중도 하차. 그래도 반은 봤네.

별점은 10점 만점에 4점.

완독 - 안함

오늘부터 볼려고 딱 했는데... 하 내가 싫어하는 문체 그대로.

굳이 억지로 보고 싶은 느낌도 안들어서 그냥 패스.

별점은 10점 만점에 0점. 제대로 보지도 않았으니 평가도 안하겠다.

완독 - 안함

고룡생 작가 특징인데, 

깊이가 굉장하기 때문에 스타일이 맞다면 더할것없이 재미난 소설이 되지만

안 맞다면 이게 대체 뭔가, 싶을 소설이 된다.

그래서 다른 소설은 진짜 재미나게 봤는데

이번 대자객은 나랑 너무 안 맞다. 대체 무슨 말을 하나 싶기도 하고 한 대사 내에서도 뭔가가 훅훅 지나는 느낌이라.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4.9점. 나랑 안 맞는거지 고룡생 작가가 글을 못 쓰는건 아니라서.

완독 - 안함

별점 높아서 억지로라도 끝까지 볼려고 하는데

참.. 뻔한 전개에 뻔한 스토리. 뻔한 줄거리다.

거기에 내가 싫어하는 문체이기도 하고... 

다들 알지는 않겠지만 드라마나 영화를 스토리대로 촬영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작가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런 식으로 글을 쓰는데... 영 불편. 

그래도 반 이상은 봤는데 저 싫은 문체 때문에 걍 하차. 볼것도 많은데 굳이 끝까지 붙들고 있을 가치가..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3점. 네이버 별점 높아서 그나마 2점 추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