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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3.09.20
사진 설명에 나와있듯, 현대의 소설 편집자가 담당 작가의 소설속에 들어간다는 내용.
이제와서 뭐 어떤 장르든 새로운게 있겠냐만은 잘 풀어나가는게 관건인데
역시나 내가 싫어하는 지문->대사or생각 문체가 문제.
그것 외에는 재밌게 봤다.
저 문체도 자주 나오지 않아서 볼만했고
주인공의 대한 내용이나 주변 캐릭터의 시나리오나 잘 풀어내서 답답함도 없고 볼만한 소설이었음.
특히나 우리나라 소설 특징이 에필로그가 너무 대충이라는 단점이 있는데
이 소설은 그나마 잘 풀어냈다 할 수 있다.
그래서 네이버 별점도 높은거겠지.
내 별점은 10점 만점에 6.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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