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문화 컨텐츠, 게임.
어릴때부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취미문화라서
접근성이 상당히 낮은 취미생활 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예전부터 게임개발에 대한 취업 욕구는
계속해서 나왔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집에만 있다보니 더욱더 시장이 커진 게임이니 만큼
게임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학생들부터 성인들까지 매우 많아지고 있다.
왠지 게임개발을 위해선 대학 보다는
게임아카데미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나보다.
깨어있는 부모님들 역시 자녀가 게임개발에 뜻이 있다고 하면
대학 보다는 학원 쪽으로 눈여겨 보시는듯 하다.
하지만 지방에는 게임아카데미가 적은 편이다.
대전, 대구, 부산 등 큰 지역도시 외에는 개설된 곳이 별로 없기 때문에
서울로도 많이 알아보시곤 한다.
물론 근처 대도시로도 가긴 하지만... 글쎄,
실제 관련자들이 입모아 얘기하는걸 보면
생각을 좀 해야한다.
예전부터 게임아카데미는 있어왔다.
대략 2000년 초반부터 개설되기 시작해왔으니 역사도 짧지 않은 셈.
그래서 초창기에는 3N이라 불리우는 대기업으로도 취업이 적잖이 됐는데
문제는 지금까지 그 결과를 내세우면서
꼭 올해에도 3N에 보냈다는 식으로 광고를 하는게 문제다.
그래서 그거에 혹했다면 해당 수강생들이 몇년도에 갔는지를 물어보자.
그리고 게임아카데미 중 덩치가 큰 곳들은
지방에도 지점이 개설된 곳이 많다.
특히 가장 큰 곳은 수십개의 지점이 있을정도로 공룡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데
문제는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좋아하지 않는다는거다.
실제로도 게임잡 이라는 게임업계 구인구직이 이루어지는 사이트가 있는데,
이 곳에서 상당히 많이 욕을 먹는 중이다.
덩치가 거대해지다보니 획일화 된 교육 시스템이 문제 라는거다.
창의성이 중요한게 게임업계인데,
이걸 가르쳐야 하는 게임아카데미에서 똑같은것만 가르치니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도 똑같아져서 문제가 되는 셈.
게임아카데미를 고를때에는
국비지원으로 다닐 수 있는지를 살펴보자. 금전적인게 크다.
거기에 취업을 지원해 주는지.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나오는지.
수강생들의 평가는 어떤지.
내가 다닐 때 집과 가까운지 등.
개인적인 경험으로 돈벌러 출근하는것도 아닌데
게임아카데미에 배우러 간답시고 가는데 1시간, 오는데 1시간 이상 걸려버리면
정말 가기 싫어진다. 막상 가서도 제대로 집중도 안되고.
그래서 거리가 중요하고,
HRD에 등록되어 국비지원으로 다닐 수 있는지 확인해보자.
보통 5-6개월 교육과정이 대다수인데
이걸 내 돈으로 들으려고 하면 최소 400만원이다.
특히 요즘에는 국가기간전략산업으로 지정되어
전액 무료로 다닐 수 있는 과정도 생겼다.
국제컴퓨터아카데미의 게임그래픽과정 이 바로 그것인데,
국민내일배움카드만 있다면 무료로 다닐 수 있고
한달마다 훈련 수당이 나오기 때문에 교통비/식비 지원이 된다.
만약 서울지하철 2호선 라인으로 거주하고 있고,
게임 관련 취업을 꿈꾸고 있어서 게임아카데미를 찾는다면
이 아카데미를 눈여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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