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다양하고, 보다 깊게

작가 - 진시월

완독 - 안함

이제 작가도 써야지.. 

처음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대화체. 바로 끔. 어우 짜증나.

완독 - 24.11.26

와... 음... 뭐라고 해야하나

19금 볼때도 됐고 해서 찾다가 알게되서 봤는데

ㅅㅅ는 한번도 못해보고 ㅎㅌㅁ로만 여성과의 접촉이 이런거다 라고 배운 방구석ㅉㄸ가 쓴 소설같다.

주인공이 ㄱㄱ으로 신고당해 교도소에 갇혀있다가 다른 교도소로 이감되는 도중 갑자기 세계에 이상현상이 발생.

그로인해 주인공에겐 특수 능력이 생기는데, 바로 상점을 이용할 수 있는것. 

뭐 여기까지만 봐도 소설 좀 봤다 싶은 사람들은 대충 스토리 이어지는게 그려질거고, 

19 딱지를 붙이고 있으니 어떤 식일지도 그려질건데

다른 사람들이 평가 남겼던거 처럼 주인공 성격이 진짜 이런 상ㄸㄹㅇ가 없다.

맨 마지막의 작가의말 같은걸로 작가가 얘기를 하는데, 무슨 포장질을 하더라도 ㅁㅊ놈이다. 

스토리 풀어나가며 인간적인 면을 보여줄라 하다가 갑자기 180도 선회해서 "오예 나는 ㅁㅊ놈." 이러면서 날뛰는데

고전문학에 지쳐 '아니 실제로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이런 양상군자처럼 굴 사람이 어딨어! 멋대로 해도 모자르지!' 라고 생각해도

그 이상을 훨씬 넘어선 무언가를 보여주니... 이걸 끝까지 본 나도 ㅁㅊㄴ이 되는 느낌. 

여튼 그래서 꾸역꾸역 어떻게든 다 봤으나 남는게 하나 밖에 없다. 쓰레기. 

그래서 평점은 10점 만점에 1점. 완결낸게 신기해서 1점이라도 준다. 

19설 쓰는건 좋은데... 돈주고 사먹기라도 해서 좀 여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실제로 보고 썼으면 좋겠다. 

맨날 응기잇, 오고곡 이러고 있는데.. 실제로 이런 반응이 나오려면 그 여자는 죽기 직전이다 이 미친 작가들아. 아무리 소설적 허용이라 하더라도 정도가 있는거야. 그러니 ㅎㅌㅁ 보고 ㅅㅅ 배운 방구석 ㅉㄸ라고 하는거고.

완독 - 안함

어휴.. 가즈나이트로 딥하게 빠졌어서 라이트한 현판이나 하나 볼까 골른건데

작가의 노력이 느껴지기는 하나, 이런 현대판타지 소설의 어려운점이

가수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면 노래 가사를.

작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면 지문을.

새로 지어내야 되다보니 그 부분이 어렵고

개인적으로 뉴스기사 라든가 인터넷 글에 댓글다는 형태로 막 쓰는데

커뮤를 안 한다면 분위기 살리기도 어렵고, 커뮤를 한다면 그 나름대로 별로인것도 있고... 

여러모로 어려운 소설 장르인거 같다.

여튼 쓰레기는 아니고.. 그냥 개인 취향차이라고 하자. 

별점은 10점 만점에 3점.

완독 - 안함

그냥 꾸역꾸역 참을라 했더니 무슨 뭐가 있어보이게 뭐라뭐라 지문으로 설명 다 해놓고

대화, 생각으로 잇는거 진짜 역겹네.

그래서 본능적으로 이 문체를 싫어하는 갑다.

스토리는 네이버에 나와있으니 보면 알겠지만

천년 전 대륙을 최초로 통일한 황제가 죽고, 천년만에 나라는 변방의 소국으로 전락했으며,

그래서 그 나라의 2왕자가 자신을 제물로 황제를 소환, 본인 몸에 빙의시켜 나라를 다시 일으킨다는 내용.

뻔한 스토리라서 더이상 꾸역꾸역 보기 힘들어 중도 하차. 그래도 반은 봤네.

별점은 10점 만점에 4점.

완독 - 안함

오늘부터 볼려고 딱 했는데... 하 내가 싫어하는 문체 그대로.

굳이 억지로 보고 싶은 느낌도 안들어서 그냥 패스.

별점은 10점 만점에 0점. 제대로 보지도 않았으니 평가도 안하겠다.

완독 - 안함

고룡생 작가 특징인데, 

깊이가 굉장하기 때문에 스타일이 맞다면 더할것없이 재미난 소설이 되지만

안 맞다면 이게 대체 뭔가, 싶을 소설이 된다.

그래서 다른 소설은 진짜 재미나게 봤는데

이번 대자객은 나랑 너무 안 맞다. 대체 무슨 말을 하나 싶기도 하고 한 대사 내에서도 뭔가가 훅훅 지나는 느낌이라.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4.9점. 나랑 안 맞는거지 고룡생 작가가 글을 못 쓰는건 아니라서.

완독 - 안함

별점 높아서 억지로라도 끝까지 볼려고 하는데

참.. 뻔한 전개에 뻔한 스토리. 뻔한 줄거리다.

거기에 내가 싫어하는 문체이기도 하고... 

다들 알지는 않겠지만 드라마나 영화를 스토리대로 촬영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작가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런 식으로 글을 쓰는데... 영 불편. 

그래도 반 이상은 봤는데 저 싫은 문체 때문에 걍 하차. 볼것도 많은데 굳이 끝까지 붙들고 있을 가치가..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3점. 네이버 별점 높아서 그나마 2점 추가다. 

완독 - 24.07.04

쓰레기까진 아닌데... 뭐랄까

그냥 먼치킨 소설.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문체.

뭐 별다른 고생도 없이 그냥 쭊쭊쭉 

생각없이 킬링타임용으로도 음.. 나에겐 별로였음.

주인공 집에 무슨 포탈이 열려있는데 그 포탈이 왜 거기에 열려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은 없음.

소설 말미로 갈수록 그냥 일단 질러놓고 뒤에 왜 그랬는지 수습하는 형식이라 필력이 좋아보이진 않음..

규모는 지구 , 이세계 , 이세계2 라서 차원3개를 넘나드는데 

소설 내부적으로 썰을 풀어나가는 에피소드가 현저히 적음.

카카오 별점은 9.4 점이던데.. 어떻게 이정도를 받았는지 모르겠으나

내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에 3.5점.

완독 - 안함

아니 이렇게 매일 연참하는 작가면 그만큼 필력이 좋아야 할건데

하... 그놈의 지문으로 설명하고 따옴표로 마무리 하는 병신같은 문체는 

이제 말하기도 지겹다.

한번씩 19소설을 보는데 이건 그 중에서... 중하급? 인거 같다.

19씬도 처음엔 볼만하다가 뒤로 갈수록 뭔 말도 안되는 묘사로 

현실에서 한번도 여자 못 만나고 히토미에서 ㅅㅅ를 배운 사람같이 써놨던데

실제로 작 중에서 얘기가 나오기도 하고.

주인공 말투도 딱 그 수준의 말투라서 영 이입도 안되고... 

그래도 거의 끝까지 다 보다가 위에 문체가 계속 나와서 걍 하차. 

병신문체랑 대화법만 정상적으로 한다면

매일 연참하는 노력과 시놉 구성만 봤을때 정통 판타지로 아주 재미난 소설 만드실 듯.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2점.

완독 - 24.05.04

소설 자체로는 재밌다. 

특정 아이템으로 인해 전생 한다는 점은 흔하고, 그게 남궁세가라는것도 흔하고,

결국 전생해서 그 전에는 몰랐던 숨겨져있던 비사 라든가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주인공 짱짱맨된다~ 라는것도 일반적인 내용.

그래서 완독까지 한거지만... 끝으로 갈수록 일부러 흐트리는 느낌으로 스토리를 뭉개고

역시나 내가 싫어하는 문체 때문에 좋은 점수 주기는 싫다.

그러한 문체가 나오더라도 어느정도지 중요한 부분마다 나와서 스트레스가 빡 오는데... 어휴.

내가 문제인건지, 이런 쓰레기 필력으로 소설을 내는게 문제인건지. 

다른 사람들은 이런 말이 없는걸 보면 내가 문제 같지만, 내가 보는거 내가 평가하고 내 공간에 남기는건데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4.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