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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0.10.31
어우.. 저 책 사진을 보면 전혀 소설 내용이랑 다르다.
일단 주인공은 평범한 현실의 학생이었는데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
그 세계는 근원력 이라는 타 소설의 마나와 같은 역활을 하는 힘이 있는데
이걸 바탕으로 기프트, 라는 스킬을 쓸 수 있다.. 라는 개념.
그동안의 용사들은 다들 내가킹왕짱 이었다면, 주인공은 자신과 ㅅㅅ를 한 여자들의
잠재력이나 기타 능력들을 대폭 상향시키는 기프트를 가지고 소환됐다.
그래서 이걸 이용하고자 성왕이 주인공을 괴롭히고 구속시켰고.. 주인공은 거기에 미쳐가다가
우연찮은 기회로 탈주, 가장 큰 나라인 제국에 몸을 의탁한다.
그러면서 응응하고 다 하는데... 내용이 상당히 다크하다.
개인적으로는 다크한것도 좋아서 재밌게 봤는데 다른 사람들이라면 글쎄.
거기에 급하게 마무리지은 느낌이 든다.
현실세계에서 주인공의 형이었던 사람도 소환됐었는데 마족편.
원래 서로 극혐했기 때문에 이세계에서도 그 마음은 이어지고, 죽이기도 했지만
정확히 죽은것도 아니기 때문에 좀... 애매하다.
흔한 클리셰를 잘 풀어가는 필력이나 기타 등등은 마음에 든 소설.
평점은 10점만점에 7.6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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