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다양하고, 보다 깊게 :: [퓨전판타지] 환생한 대마법사의 정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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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대마법사였던 주인공은, 믿었던 제자에게 배신을 당해 죽임을 당했으나

 

간절히 바라면서 환생에 성공. 

 

다만 본인이 죽었던 시절에서 300년이 지난 세상에 다른 몸으로 환생.

 

여기서부터 시작되는게 뭔가 좀... 기존 판타지 상식을 무너뜨린달까.

 

뭐 작가 마음대로 세계관이라곤 하지만

 

0서클의 신체로 환생했는데 1서클로 바로 올라오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9서클이라 불리우는 '보주화' 라는 마법을 그냥 쓰질 않나.

 

그 밖에도 기존 상식을 아예 무시해버리는 소스들이 많다.

 

뭐... 글 내용도 재밌고 기타 등등도 볼만은 했는데 이런 부분들이 계속 거슬리더라.

 

하기사 인간인지 뭔지 종족도 없거니와 자기를 죽인 제자 마법사가 300년 넘게 살아서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것 부터가 기본 상식을 전부 무너뜨리는 클리셰인데..

 

그래서 중도하차. 

 

그리고 왜 정주행인지 궁금하긴 한데.. 뭐 관심이 떴으니까.

 

평점은 10점 만점에 5.3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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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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