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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21.05.08
음.. 나름 짜임새 있게 소설도 써냈고, 세계관도 나름 탄탄하고
나름 작가가 공부한 티도 난다.
줄거리는 주인공이 사는 세계에 갑자기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사람들이 나오게 되고
주인공도 그 안에 포함되어 있다. 흔한 헌터물 시작과 비슷한데
주인공은 테스트를 어디서 경험해본 기시감을 느끼며 누구보다 편하게 클리어하게 되고
그러면서 남들과는 다른 능력을 갖게 된다.
나중에 알게되지만 '드림워커'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이들은
드림랜드를 탐험해야 하는데, 말뚝 이라는걸 찾아서 제거해야
드림랜드와 지구가 통합되지 않는다.
당연히 주인공이 제일 빠르게 말뚝을 제거해 나가면서 스토리가 이어지는데
--스포포함
사실 알고보니 주인공은 전생자였고, 계속해서 회차가 반복되던 중이었다.
전 회차의 주인공은 결국 최종에 도착해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소원을 써서
소원을 쓸 수 있도록 바꾸는데, 그게 이번 회차의 주인공.
결국 어찌저찌 해서 끝에까지 도달하니 '신' 이라는 작자가 고딩...
이 고딩이 신이 된 계기는 그냥. 정말 아무런 징조, 계기도 없이 그냥 됐다.
그래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세계를 만들어서 게임의 '운영자' 처럼 운영해온것.
뭐... 나름 볼만했고 스토리도 쭉쭉 익혔고, 흔한 '전지적 주인공 시점' 같은게 없어서도 볼만 했다.
간간히 나오긴 하는데, 뻑하면 나오는 삼류소설 급은 아니라서..
평점은 10점 만점에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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