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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그러니까 비교하자면 그런거다.
똑같이 게임을 만들더라도 누군가는 시나리오부터 탄탄하게 해서 게임 시스템 역시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고 해서
유저들이 알아서 지갑 열게끔 하는걸 만들 수 있지만
누군가는 진짜 허접해서 다운받은 데이터 자체가 아까운 게임을 만들 수 있는거거든.
이 소설이 그렇다.
물론 작가를 까는건 아니고 소설에 대한 비판이니 오해하지 말기를.
내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대화체는 그렇다 치고
판타지 소설에 깊이가 없다.
옛날 책 대여점이 유행했던 시절이 있는데 그 때 나온 소설이면 모를까
지금와서 이런걸 보기에는 시간 낭비다. 돈 낭비고.
회빙환이 유행일 때 돈 좀 빤다는 소리듣고 사전지식이나 준비없이 되는대로 대충 써갈긴 수준의 퀄리티.
그래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1.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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