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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PD로 살던 주인공. 하지만 선임 PD를 잘못만난 탓에 본인의 아이템들을 죄다 뺏긴다.
심지어 선임 PD는 뒷돈받고 다니는 악질.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전생.
PD로서의 첫 출근날로 회귀한 주인공은~~ 어쩌구.
역시 현대판타지는 가볍게 시간 순삭하기 좋다.
심지어 뻔할뻔자인 현대 귀환물에 PD라는 뻔한 클리셰였지만
필력이 좋은 작가여서 술술 넘어간 수준.
하지만 완결이 다 안났고.. 완결까지 기다리기엔 볼 게 너무 많으니 패스.
완결만 난다면 다시 볼 의향이 있을 정도이니 남들에게도 추천할만 하다.
캐릭터들이 대사치는 드립도 적당한 수준이어서 볼만함.
평점 10점 만점에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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