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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적거리두기2단계로 국민들의 생산활동도 위축되고

경제활동도 뜸해지면서 모두가 힘들어지는 상황.

교육기관 역시 고3을 제외한 모든 학년들이 온라인 교육으로 다시 대체됐으며

학원이나 아카데미 역시 휴강을 강제하며 사람들이 모이지 않도록 지시사항이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취업준비생들의 공부는 끊길 수가 없는데요?

대체제로 인터넷 강의를 진행하면서 공부한다지만

사실 인강은 독학과 다름없이 혼자서 공부하는 셈이라 

아쉬운게 하나 둘이 아닙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라고 하여 

최대 500만원까지 훈련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취업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은 직업교육이라고 해서

이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 들으시는게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계열마다 다르긴 한데, 최소 50% 이상은 자비 부담을 아낄수가 있어서

안그래도 한두푼이 아까운 취준생 입장에서는 도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국가기간전략산업인 경우엔 500만원이 넘는 강의도 많아서

100%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훈련수당도 최대 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보니 

이 제도를 통해 교육을 받는 사람도 많이 있죠.

 

이제야 취업 준비에 뛰어든 사람들 입장에선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강의를 듣는다고 과연 취업이 될까..? 하며

불안에 떨 수 있어요.

그럴땐 역시 마찬가지로 정부 정책을 이용해 보는건 어떨까요?

바로 취업성공패키지, 취성패 인데요

 

진단.경로설정 -> 의욕능력증진 -> 집중.취업알선 프로세스로 진행되는데요

취성패는 1유형, 2유형으로 나뉘어지며

총 3단계 각각 참여수당이 있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어느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취성패1유형은 사회적 약자 계층이 받을 수 있는 유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지원해주는 것도 많은데요?

 

대부분의 국비 교육을 0원으로 들을 수 있고

앞서 얘기한 단계별 참여수당 역시 2유형에 비해 좀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취성패2유형은 청년층(만18~34세이하), 중장년층(만35~69세이하)로 나뉘어져서

지원받는게 달라집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강의 들을 수 있는건 

금액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강의를 여러개 들을수는 없어요.

그래서 본인 적성에 맞는 교육을 듣는것이 중요한데

우리나라의 12년 주입식 교육을 통해서는 본인 적성을 찾기 어렵죠.

최근에야 달라지고 있다지만, 당장 취준생들 입장에선... 도움되는 얘기는 아니죠?

 

그래서 취성패가 좋은게

1단계 진단.경로 설정에서

집중상담 및 직업심리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100% 다 맞는다고는 말하긴 어려울 수 있지만 도움이 된다고는 확답할 수 있답니다.

 

이러한 국민내일배움카드와 취성패는

관할지역 고용센터에서 진행이 가능합니다.

즉,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관할 하는 곳을 찾아야 하는데요?

이와는 달리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교육기관은 꼭 그 지역이 아니라도 된답니다.

그래서 처음 얘기한 인터넷 강의도 가능하죠 ^^

 

현재로써는 코로나 때문에 학원에 방문해 직접 듣는게

꺼림칙할 수 있어요. 

하지만 취업에 성공하려면 자격증 취득도 중요하고 

업종에 따라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분야도 있는 만큼

대면 수업의 중요성은 당연할 수 밖에 없답니다.

 

이러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아카데미를 찾는다면

신림에 위치한 국제컴퓨터아카데미도 한번 알아보세요.

웹디자인, 웹퍼블리셔. 편집과 출판디자인. 게임. 건축. 영상편집. 세무회계. 자바. 컴활 등 

관심있는 분야가 있다면 밑 사진을 클릭해 무료상담을 받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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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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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안함

 

같은 19금 소설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개연성 있게 글이 나온다면 재밌지.

 

평범하게 살던 주인공이 모종의 사건으로 과거로 회귀하게 되는데

 

찌질했던 전생은 지워버리고 알고있던 정보들을 통해 이 여자 저 여자 잘 만나게 된다는 내용.

 

아직 완결은 안난거 같은데 어차피 소설이라는게 보다보면 종결은 비슷해지므로 더 보고싶진 않다.

 

다만 작가의 필력을 보니 회귀해서 주인공이 영화인으로 살아가게 될려고 하는거 같은데

 

이쪽으로 아예 파고 들었어도 괜찮았을듯.

 

역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는데 

 

내용 전개가 너무 주인공 속 편하게 이루어지는? 그런것들.

 

그리고 대사를 치는 분위기 상 이렇게 얘기하면 안될거 같은데 굳이 

 

내, 내가? 라며 , 를 붙여대는 습관이 있는거 같다. 

 

소설을 대충대충보고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10~20대라면 모르겠으나 

 

나처럼 30대 중반까지 소설을 읽어왔던 마니아들에게는 이런 문법이 아쉽다.

 

그래도 나름 볼만했기에 19 소설 중에선 봐줄만 하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6.3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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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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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게임'이라는 문화는 오래전부터 시작되어 왔었다.

단적인 예로 바둑의 시작은 여러 말들이 많지만 대략 현 시점에서 4000~5000년 전 이라고 보고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삼국지 시대에서도 나오며

우리나라의 옛 시대에서 '바둑'은 인생을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니 하지 말라, 라는 말도 나온다.

'장기'역시 마찬가지로 정확하지는 않으나 약 4천여년 전 인도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런 보드게임의 역사에서부터 우리가 흔히 아는 비디오게임 까지 시대가 지나오며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 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뛰어나다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올해 코로나19가 터지면서

플스 라든지 스위치 등 가정용 게임기의 폭발적인 인기와 

모바일/컴퓨터 게임 역시도 사용량이 급상승 하면서

관련 주식들이 상승세를 타기도 했고 하니

취업을 걱정하는 취준생들 입장에서는 게임 관련 취업에 신경이 갈 수 밖에 없다.

 

 

 

그렇게 게임 관련 취업을 찾다보면 

기획/프로그래밍/그래픽 으로 파트가 나뉘어진다는걸 알게 된다.

기획자나 프로그래머는 왠지 어려울거 같으니 

우리 눈에 비춰지는 게임그래픽디자이너 쪽으로 관심이 자연스레 끌리는건 당연지사.

 

게임그래픽에서도 파트는 나뉘어지는데

게임원화가, UI/UX디자이너, 모델러 등이 바로 그것.

 

 

 

우선 현실을 말하자면

이 세 파트를 따로 취업할 수 있다고 보면 안된다.

현실적으로 게임그래픽 팀이 있다고 치면 

그 안에서 원화 담당, 캐릭터 담당 등이 따로 있는 곳이 있기도 하지만 

대다수는 같이 하게 된다. 

내가 스테이지 1-2 배경을 맡고, A가 1-3 배경을 맡고, B가 ㄱ,ㄴ,ㄷ 이라는 캐릭터를 맡았다.

그러다가 B가 1-2 배경 그리는데 도와줄 수도 있고 A가 ㄱ 캐릭터 만드는데 도와줄수도 있는 노릇.

때문에 '난 원화만 할줄 알아요!' '난 배경만 잘 그려요!' 한다면 취업은 절대 불가능.

심지어 대기업에서도 파트가 세분화 되어 있다지만 이렇게는 채용 안한다.

 

 

 

 

국내 대기업 N사의 현재 채용 공고 중 하나.

우대사항을 보면 원화의 '3D구현'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 분이 쓰여져 있다.

모델링을 할 줄 아냐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그래픽 쪽으로 취업을 생각한다면

2D와 3D를 따로 배운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같이 배운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어디든 취업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으니까.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게임 업계는 학력이나 학벌, 자격증 등에 아무런 구애를 받지 않는다.

이건 대기업이든 스타트업이든 마찬가지.

왜냐하면 철저하게 실력위주이기 때문이다.

명문대 나온다고 구글플레이마켓 매출순위 10위안에 무조건 들어가는건 아니니까.

 

다만 이건 있다.

기타 부가적인걸 아무것도 안본다는건 철저하게 개인 실력을 본다는 뜻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잘 만들어야 한다. 아주 잘.

포트폴리오를 잘 만들어야 한다는건 가르치는 곳을 제대로 선택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건 어디가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복불복의 운이 따른다고 볼 수 있다.

 

 

 

네이버에 게임그래픽학원 이나 아카데미를 검색해서

좋다는 글이 많이 나온다고 자기에게 좋은건 아니다.

긴가민가 싶으면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보자. 

밑도끝도없이 등록하라고 강권하는 곳은 당연히 피해야 할 곳이고

평균적으로 학생들이 수강 회차가 끝났을 때 어디로 취업하는지, 몇명은 하는지

오픈해달라고 말해보라. 

우물쭈물 대는곳은 당연히 패스. 

우리는 NC도 보냈고 넥슨도 보냈고 넷마블도 보냈어! 라며 가장 잘 간 몇 명만 얘기하는곳도 패스. 

그건 그들이 잘나서 갔을 확률이 99%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곳이 있다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밑 사진을 클릭해보자. 온라인 상에서는 답변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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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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