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 - 20.10.13
흔한 귀환물이다.
보컬 트레이너였던 주인공은 청각 소실증을 겪게 된다.
그 어떤 의사도 고치지 못했고, 그래서 주인공은 은퇴를 결심했으나
꿈속에서 만난 소녀가 10년전 과거로 귀환을 시켜줬는데... 청각소실도 그대로 따라왔다.
하지만 그로인해 능력치가 보이는 특이점이 생겼고, 이걸 통해 가수가 되고싶은
사람들을 트레이닝 해주다가 이 능력을 포기하기도 하고, 또 나중에 써먹기도 하고.
꿈속에서 아주 환타지스럽게 능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그런 소설.
별다른 위기도 없이 기승승결 로 끝나는 정도? 그래서인지 부담감없게 그냥 가볍게 읽기 좋다.
보통 이런 소설들은 막 작가가 쓴 가사들도 나오는데 그런게 적어서 좋았고
현대 기반 소설들이 뉴스나오고 거기 나온 댓글들로 페이지를 채우는것에 비해 적어서 좋았던?
개인적으로 걸리는 부분도 없었고..
평점은 10점만점에 6.9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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